습관적으로 방언하지 말고 입으로 시인하라. 방언은 영의 기도지 회개 기도가 아니다. - 조호남 목사님
1
우리가 회개할 때
방언으로 막 기도 할 때가 있는데
방언은 영의 기도지 회개기도가 아니에요.
방언으로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것을
내 혼으로 입으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긍정, 시인, 동의를 해야 해요.
그래야 비로소 회개가 되는 거예요.
습관적으로 방언으로만 하지 말고
입으로 하세요.
저도 방언하다 생각나면
잠깐 멈추고 입으로 해요.
“주님 잘못했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방언으로 들어가요.
어떤 분은 늘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회개 기도문을 백번, 천 번 계속 읽는데
그렇게 함으로 새겨지는 거예요.
또 성령님이 함께 해주시라고
진심으로 기도하시라.
성령님이 임하시지 않으면
나 혼자 끝나는 것이지 아무 의미 없어요.
우린 모든 행동이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가치가 있지 나 혼자는 아무 소용없어요.
그래서 기도도 하나님이 함께 해 달라.
그런데 이걸 몇 번해야 하나?
사람마다 영적 상태가 달라요.
저는 어떨 때는 한 두 번만해도
“아 이제 함께 해주겠구나!”
더해봐야 “이제 기도해라.”
감동을 주실 때가 있고 어떨 때는
막 더 기도할 때도 있어요.
2
또 성막을 묵상하면서 성막 뜰을 거닐며
번 제단, 물두멍 앞에서
주님이 나를 위해 죽어주심을 생각하면서
“내 죄를 용서받았지” 나를 깨끗케 해달라고
고백할 것 있으면 고백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 후에 지성소에 들어가면
등잔 앞에서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성령께서 인도하옵소서” 그리고
떡 상 앞에서는 들었던 말씀을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말씀이 어느 정도 됐다 싶으면
분향단으로 가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데
중보기도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예요.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우리나라에
우리교회에 주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이사야 62장에도 파수꾼을 세워서
종일 쉬지 않고 부르짖게 하라 하였듯이
이게 어마어마하게 영광스런 일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일인 거예요.
그런데 마지막 때를 준비한다는 사람이
기도를 그렇게 중요시 여기지 않는데
기도보다 중요한 게 없어요.
우린 기도의 집이며, 성전이고,
기도하는 사람인데 기도 없이 다 실패예요.
기도하지 않는 사람과
주님은 함께 하지 않아요.
3
기도할 때 처음에는
“성령님 인도 하옵소서" 한두 번 또는
서너 번 할 때도 있고
“아 성전을 거닐어야겠다.” 그럴 때
5분, 10분 그런 과정을 밟을 때가 있어요.
그때그때 인도가 다른데 그렇게 해서
드디어 주님께 이야기할 자세
분위기 조건이 되는 거죠.
그때 다시 주님을 높일 수 있고
지난날 감사를 할 수 있고
그때 기도가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거죠.
이렇게 기도하면 상이 되고
주님이 그 기도를 쓰시는 것이죠.
회개도 안 되고 성령의 인도를 안 받고
성령님과 함께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막 하는 기도는 다 떨어져요.
안타까워요 시간낭비예요.
여러분이 말씀을 잘 들으셔야 해요.
“너 기도 떨어진다.”
이렇게 하나하나 가르치려면 피곤하죠.
본인이 설교 듣고 깨달아야지.
그렇게 해서 여러분 기도가
항상 올라갈 수 있도록 하시라.
올라가는 기도가 중보사명자로 쓰여
상을 주는 것이고 올라가는 기도중에서도
더 귀히 쓰는 것이 있고,
덜 귀히 쓰는 것이 있고,
보통 쓰는 것이 있어요.
30, 60, 100배
그래서 하늘나라에서 상이 다른 거예요.
쓰여 져도 얼마큼 쓰여 지느냐는
말씀대로 하고 이런 자세를 갖출수록
그만큼 귀히 쓰이는 거예요.
아멘!
24. 10. 4 금요 밤 말씀 중
출처: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작성자:주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