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에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 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면
내 가슴 지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 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 가슴 지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첫댓글 그대 고운 내사랑
곱디고운 사랑 노래 고운밤에 즐감합니다~^^~
뮤지컬 배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모니의 진실 문이
요술처럼 다가와 이렇게 심금을 울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곡 입니다
처음 듵어봅니다
가사도 산듯하고 깔끔한게 마음이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귀한곡 잘 듣고 갑니다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앨범 수록곡 중에 이 곡으로 알려졌던 가수지요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식축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절절함이 행복을 안겨주는 가사이지싶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