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색으로 확보한 건 돈봉투 수수자로 특정한 민주당 의원들 동선입니다.
재작년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돈봉투가 오간 것으로 의심되는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출입기록 등을 들여다보는 겁니다.
특히 압수수색 대상에는 송영길 전 대표 전직 보좌진의 출입 자료도 대거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보좌진이 돈봉투 살포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들의 동선 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에 확보한 국회 출입기록과 국회 현장조사 내용을 분석해 수수자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다며, 연루자를 정밀하게 특정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추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막바지 검증을 마치는 대로 소환이 필요한 현역 의원 명단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또,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로 구속된 송 전 대표 전직 보좌관 박 모 씨를 연일 불러 송 전 대표의 개입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710182817547
영길아 지금 네가 박근혜 지킬때가 아냐
첫댓글 국회사무처는 검찰이 요청하면 자료 안 주나요? 의원사무실 압색은 이해하겠는데 사무처까자 압색으로 해야 하나요?
협조 요청 했는데 거부 했더라고요
@진달빛무사 헉! 거부요? 김진표 국회의장이 관리하는 것 아닌가요? 왜 거부했는지 뭘 요구했길래 거부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참
@하루마루 거부하면 방법은 없나요
@문프 그래서 압색 했잖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