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우두두 타다닥 봄을 데리고 오는 소리들이나요.
땅속에서 이 소리를 들은 잠자든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등이 까꿍~ 하고 꽃을 보이더니
개구리도 질세라 뛰어나와 알을 낳고 까치는 둥지를 보수하며 박새, 직박구리 등이 이른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 꽃길이 되어 우리들을 오서 오라고 손짓하겠지요.
부지런히 함께 두루 다이며 섭렵하여 이 봄을 만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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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
첫댓글 네, 진짜 봄이 제마음을 두드리는거 같아요. 봄향기 감상 잘햇읍니다...
첫댓글 네, 진짜 봄이 제마음을 두드리는거 같아요.
봄향기 감상 잘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