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에서 소개해 주신것처럼,비록 많은 주류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하고 조촐하게 지난주에 백악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권문제를 주제로 열린 아랍국들을 포함한 이스라엘과의 회담은 이-팔간 평화조약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도 없는(=단절한) 아랍국들이 백악관에서 얼굴을 마주대하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요즘 평화모드는 여러모로 획기적인 점들이 많습니다.예상하건데, 미국이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5월14일 이스라엘 독립일에 맞추어 이-팔간 평화조약이 발표되거나 아니면 그전까지 물밑회담에서 최대한의 협의(조약)를 진척시킬 가능성이 큽니다.아님 공표는 조금 나중에 할 수도 있겠죠.. 지금 현재도 진행중인 동북아와 중동에서의 냉전과 긴장,시리아에서의 국지전은 이때의 해빙모드의 반전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대조효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올해 이스라엘의 독립일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오순절을 향해 카운트되는 50일가운데 44일째에 해당하는 날입니다.4는 죽음의 숫자인데 성경서도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이사야서28:15) 즉, 이-팔 평화조약을 영적으로는 '죽음과의 계약'(Covenant with death)이라 합니다.즉,적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맺게되는 계약인데요. 아시는 바데로 적그리스도는 처음에는 평화와 안전의 구호가운데 등장하지 결코 파괴와 전쟁의 이름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여기에 최후의 배신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전과 평화보장의 댓가로 전국민안전을 위한 새 신분증제가 도입될 것입니다.
첫댓글 14160번글 - '자레드 쿠슈너가 소집한 가자 정상회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