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던 이태형 변호사 얘기도 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가 내야 할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그 당사자가 이태형 변호사입니다.
○ 검찰=증인, 진술 조서를 보면 여러 가지 내용 설명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2019년 9월 선거법 2심 당선무효형으로 정치 생명에 위험이 있고 저희로서도 3심 결과가 잘 나와야 할 때였습니다. 3심 재판을 주로 맡은 게 이태형 변호사였으니 비비안 사외이사로 해드린 것도 이 변호사와 이재명 지사의 관계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증인=일부는 그런 것도 있고…
○ 검찰=(중략) 이태형 변호사가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수행하기 때문에 지원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영입했다는 건가요?
○ 증인=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릅니다. 이태형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 사건에서 1심, 2심, 파기환송심 변호사였습니다. 대법원 상고심(3심)은 맡지 않았습니다. 사실관계를 착각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태형 변호사를 쌍방울 자회사 사외이사로 영입한 게 '이재명 지사를 지원하
기 위해서'였다는 건 처음 시인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712060041354
고 이병철씨 진술에 거의 부합해나가기 시작하네요
김성태 회장 이왕 시작한거 좀 더 확실하게 갑시다
첫댓글 다 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