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로부터 소환조사를 받은 성남FC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조사 때 검찰이 사내 메신저 메시지를 삭제됐던 내용까지 살려서 증거자료로 제시하고 성남FC가 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한 과정 등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두산건설이 성남FC에 광고 후원금을 내게 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물어봤다"라고도 했다. 두산건설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겸 성남FC 구단주로 일한 2016~2018년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주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이재경 전 두산건설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댓글 뭐라도 좋으니 감옥 좀 보내놓고 떠들지 검찰아? 못 보내는 거냐? 안 보내는 거냐?
한동훈이가 대통령되려면 담 대선에서 이재명 아니면 안 되겠대? 니들 그러다 잡아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