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찾아간 문경 영강의 진남교.. 울 마님의 초등시절 소풍도 자주왔고 동무들과 함께 노닐던 물가랍니다.
모처럼 친정 부모님 모시고 친정아버지 좋아하시는 매운탕을 점심으로 대접해드리고 과원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휴식을...
동네분들이 낚시를 하고 있기에 인사도 나누고.. 울 마님께서는 아이들과 물팽이질을 돌리고... 그런데..
어?.. 애들아 뭐가 지나가나봐??.... 저도 문득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아~ 세월이 흘러가나이다.. 어느덧 이렇게...
첫댓글 그림같네요 행복한 가정
복된 시간 감사합니다.(^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