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이 다한 후에도 잃어버릴 수 없는 빛*
나의 하나님,
당신께서 나에게 주시는 나날에,
얼마나 당신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가를
맛볼 수 있는 나날에,
나에게 갈길을 밝혀 주시는 불빛에,
어두운 세계 속에 깃드는 모든 햇살에,
불안할 때 주시는 위로에,
주여!
내 가슴의 감사와 찬양을 받으소서.
앞날이 불안스레 여겨질 때에도
당신께선
이미 나를 위해 희망을 예비하셨습니다.
비참함이 오늘의 나를 짓누를지라도
내일이면 거두어질 것을 믿습니다.
나 어디를 가든지,
당신의 팔이 나를 감싸 주시리라 믿습니다.
당신은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루이제 하시쉬롤프 ...
사랑의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사순절 셋째주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주님께서는 양과도 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죽으시기 까지 이토록 사랑 하셨는데,
이토록 사랑하시는데,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외면한 채
죄와 허물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그저 형식적인 기도만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잘못과 부족함을
남의 탓으로 돌릴 때도 있었습니다.
이 아침,
우리의 마음을 쏟아
회개의 고백을 드리오니,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이 땅위의 전쟁, 경제의 어려움,
혼돈의 정국,
그로인한 어려움 가운데 더욱 강팍 해져가는
우리의 심령을 긍휼히 여기셔서
이 모든 어려움에서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전쟁과 다툼이 평화와 화평으로,
낮은 곳이 높아지고, 슬픔이 기쁨으로,
질병이 건강함으로, 궁핍함이 부요함으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
주님 주시는 기쁨의 삶으로..
소망의 삶으로..
감격의 삶으로...
연약한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날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을 지내며
우리 모두가
십자가의 길을 담대히 걷게 하시고,
우리의 삶에
주님의 흔적이 남게하여 주셔서,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넘치게 하옵소서...
회복의 하나님,
슬픔과 절망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화관과
기쁨의 기름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너진 마음을
오늘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사랑과 회복의 능력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새로운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사랑과 인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