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과 함께하는 검사행정』으로 원활하게 검사 완료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지원장 이화영)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정부비축 사업 중 활어수매가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정부비축 사업은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정부사업으로 주로 냉동품이나 건제품(마른썰은미역 등)에 대해 실시하나 금번에 실시한 활어(넙치, 조피볼락) 정부수매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총 127톤(넙치 87톤, 조피볼락 40톤)이 최종 수매 되었으며 수매된 넙치는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과 우리수산물 우수성 홍보 차원에서 시식회에서 횟감용 선어로 소비되었다.
국회 및 대도시 등에서 대규모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비되었으며 호응이 좋았다. 조피볼락은 대량급식처에 매운탕용으로 일부 소비되었으며 향후에도 냉동보관 후 대량급식처 등에 공급되어질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에서는 금번 수매검사가 실시되기 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Off-Line토론회를 개최하여 품질표준을 홍보하고 검사일정을 어업인에게 맞춰 추진함으로써 원활하게 정부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활어의 특성상 신속·정확한 검사가 요구되는 만큼 정부비축수매가 이뤄지는 동안 주말 등 휴일에도 상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어업인에게 맞춤형 검사행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검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비축사업은 물론 수출검사 등 어업인과 관련된 검사업무에도 맞춤형 검사행정을 실시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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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 활어(넙치, 조피볼락) 정부 수매
쭌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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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8 14: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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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부에서 수매하여 판매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가안정도 좋지만 품질좋고 영양가 풍부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역활도 같이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