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정부 "성남시 하는게 그렇게 미운가?"
이재명 시장이 보건복지부에 단단히 뿔이 났다.
이재명 시장은 2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에 출연해 산후조리원 제도에 제동을 건 보건복지부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공무상 산후조리원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계획을 세운바 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지역간의 심한 불균형을 초래한다라는 이유로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동이 걸린것이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지역마다 특성있는 정책을 실시하려는 지방자치제도를 부정하는 의견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경상남도에서는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을 철폐하고 학습지원책을 시도에서 최초를 시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과는 반대로 성남시 정책을 유독 막는 이유에 대해서
"성남시 하는 일이 그냥 싫은 듯"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향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투명한 정책 결정에 있어 보건복지부와 이재명 시장간의 토론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http://news.tf.co.kr/read/life/1543537.htm
이재명 시장이 계속 SNS로 소통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