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8월 마지막 주간 입니다.
조석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엔 아직도 무덥습니다.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이 환절기에 소중한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포천 일동 그나라 공동체(참나무 비전학교)의 전명환 목사님과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주보라의 집, 김광식 목사님께 자그만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목사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주 요긴한 상품입니다.
오늘 아침에 두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좋은 선물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답신을 보냈습니다.
각 공동체의 리더이신 목사님께서 건강하셔야 그 안에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안온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거의 주목하지 않는 중증 장애우 형제들.
그들을 거두고, 입히고, 먹이며 양육하시는 고마운 분들.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목사님처럼 한 평생을 헌신과 봉사로 준비해 오신 분들로 인해
이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아름답게 바뀌고 있으며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입니다.
약소한 것이지만 두 목사님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늘 평강하시길 기원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두 분의 목사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