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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된 52평 아파트,
홈 드레싱으로 새 집 만들기
15년 묵은 채리 목들의 대향연! 그래도 넓은 거실 공간과 잘 짜인 원목 문의 디테일이 좋았던 이 집은 대공사를 들어가진 않았지만 셀프 홈드레싱으로 다시 태어난 아티파티님의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베이스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로 깔끔하게 채웠어요.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로 편안하고 아늑한 거실 공간을 연출했답니다.
깊이 있는 거실을 남쪽 창으로 스며든 햇살이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줘요.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품을 선호해 그린 소재를 많이 활용해 꾸미셨다고 해요. 확실히 공간에 생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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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느낌과 감성이 가득,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신혼집
정남향에 햇살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집이에요. 하
지만 15년의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었던 공간. 갈색 몰딩과 바닥을 모두 과감하게 화이트로 체인지 했어요.
하얀 인테리어는 어떤 가구나 소품을 놓아도 하얀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모두 다 소화를 해요.
크거나 비싼 소품이 아니어도 작은 소품 하나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집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가구는 우드나 그레이, 검정 등 무채색 계열을 사용해 공간 속 무게감을 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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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로 꾸민다락방이 있는 48평 아파트
10년이 훌쩍 넘은 옛날식 구조의 아파트에요.
아침이면 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환하게 들어오고 오후가 되면 노을이 지는 모습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햇살 맛집입니다.
역시나 체리색의 향연으로 전체적으로 수리를 진행했어요.
전의 집은 상상이 안될 정도로 달라졌죠.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현관은 비앙코 타일에 골드 프레임 거울, 블랙 중문으로 깔끔한 느낌을 줬어요.
특히 체리색 기둥이 많았던지라 벽지와 시트지로 다 커버했어요. 안방은 수면을 위해 벽지를 다크 그레이로 선택하고 커튼도 벽색에 맞춰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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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취향이 담긴
오래된 20평대 복도식 아파트
도배, 장판, 몰딩 등 전부 다 교체한 대공사로 새롭게 탄생한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요.
예전에 대유행 이였던 꽃무늬 포인트 벽지가 역시나 눈에 띄는데요.
집의 컨셉을 러블리로 잡고 꾸민 만큼 핑크색의 문이 이 집의 포인트랍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그레이 톤으로 모던 하게 채운 공간 속 곳곳에 러블리한 컬러감의 소품들이 눈에 띄죠.
장판은 그레이 톤으로 시공해 따로 러그를 깔지 않아도 따뜻해 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여요.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파스텔 톤의 핑크가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줘 공간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네요.
20년 된 아파트를 인테리어 업체의 도움을 받아 갤러리처럼 꾸민 슈앤슈슈 고객님의 집을 소개합니다.
집을 리모델링 할 때 생활 패턴에 맞게 붙박이장이나 창고를 설계해 우리 가족 맞춤형 집을 만들었어요.
시공 전에는 평범하고 벽이 울퉁불퉁 몰딩도 많아 페인트 칠만으로 회생이 불가했던 공간,
전체적으로 천장과 벽은 웜 화이트로 가볍게, 그리고 바닥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마루로 무겁게, 시각적으로 천고를 길게 느끼도록 시공했어요.
쓸데없는 몰딩이나 장식은 모두 철거하고 마이너스 몰딩으로 시공해 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답니다. 베란다도 모두 확장하고, 앞 베란다로 가는 문은 히든 도어로 설치해서 마치 벽처럼 일체감을 주었어요. 덕분에 집이 훨씬 넓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