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세계대전은 세계 인구 8천만명 이상이 사망한 인류 역사에 최악의 전쟁이었습니다.
1,2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영적인 면에서 찾으려 한다면 저는 그것은 인본주의 때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선택할 때 인본주의라는 죄의 씨앗은 인류의 마음 밭에 뿌려지게 됩니다.
그 후 바벨론에서 싹을 틔운 인본주의 문명이 그리스 로마로 건너가서 꽃을 피웠고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열매를 맺고 16~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서 무르익어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 공산혁명을 유발하고 그 열매들이 온 세상의 정치, 교육, 문화 등에 퍼져 나감으로 결국은 이에 대한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이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일어날 세계 3차 대전은 1,2차 세계대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인류의 1/3, 약 25억 이상의 인구가 소멸되는 더욱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라고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세계 3차 대전도 인본주의에 대한 심판으로 주어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인본주의 문명 바벨론의 주신은 마르둑 즉 용이었습니다.
인본주의는 곧 사탄숭배인 것입니다.
세계는 신냉전 시대로 진입하고 있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짐승은 그 울타리를 허물고 내려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 진영은 내부적으로 인본주의에서 파생된 네오 막시즘의 LGBTQ, PC주의 등에 공격을 받고 있지만, 교회는 견고한 성벽이 되어주지 못하고 힘없이 무너지고 있고 그 사회는 점점 소돔과 고모라의 길을 감으로 이제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영적 육적 전선의 최전선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아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개인 국가는 결국에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하늘에 복이 계시 된 신약시대는 꼭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것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이삭이 살던 시대에 가나안 땅에 기근이 찾아와서 이삭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로 가서 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이 땅에 머물라고 하시어 이삭은 이에 순종하였고 그 땅에 씨앗을 뿌려서 백배의 수확을 거두게 됩니다.
이삭이 점점 부유해지자 블레셋인들이 질투하여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흙으로 덮어버렸고 그래서 이삭은 다시 우물을 팠지만 블레셋인들에게 빼앗깁니다.
그러나 이삭은 포기하지 않고 시비가 그칠 때까지 계속 적으로 우물을 파게 되고 이삭의 가업은 번성하게 됩니다.
그러자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여호와께서 이삭과 함께하심을 분명히 목도 하고 결국은 이삭에게 화친의 언약을 청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는 자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결국에는 적들이 굴복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영적인 면, 육적인 면에서 끊임없이 우물을 파야 합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한국교회가 회개함으로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서 끊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믿음의 선진 들이 팠으나 마귀가 메워버린 우물들을 다시 파야 합니다.
영혼에 샘을 파서 성령의 생명 강수가 흘러넘치게 함으로 교회가 성령 충만, 은혜 충만, 능력 충만으로 무장하여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붉은 용이 끊임없이 뿜어내는 사악한 영적 조류를 막아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차별 금지법에 반대하여 초교파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교회가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적 시각으로만 보지 말고 이번 성회를 통하여 사무엘 시대의 미스바 성회처럼 회개와 각성 가운데 온 교회가 깨어나도록 도와야 합니다.
회개해야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고, 회개해야 하나님이 싸우심으로 교회와 이 나라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면에서는 대한민국은 기술력에 투자해야 합니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사는 길은 기술력에서 앞서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대한민국이 기술력에서 앞서가자 경쟁자들은 이를 시기 질투하며 끊임없이 방해하고 기술을 탈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우물을 파는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전임자는 탈원전 정책을 펴서 원전기술이라는 우물을 막아버렸지만 윤대통령은 이 우물을 다시 파서 체코 원전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기술력은 곧 국력입니다.
영적, 육적 무장을 이루어야 종말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짐승 체계에 굴복하더라도 굴복하지 않는 나라가 어디엔가 하나쯤은 세워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가야 하는 길에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복음의 제사장 민족은 거룩함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좌우로 치우치거나 뒤로 물러나 침윤에 빠지지 말고 말씀의 정로로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적들이 방해하고 때론 넘어져도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기에 다시 일어나 나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만민이 목도 할 때까지, 적들이 굴복하고 최후의 승자가 될 때까지, 이 땅에 왕 같은 제사장 나라가 건설될 때까지, 천년왕국이 이 땅에 임할 때까지 끊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영적, 육적 우물을 파야 합니다.
이삭은 예수님을 예표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메시아 왕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누릴 권세와 영화는 영원하고 영원할 것입니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2편)
시온에서 왕들이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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