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민심반영 결론 못 내린 국힘.
1.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 적용할 민심 반영 비율을 결론 내리지 못하고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민심 반영 안을 20%와 30% 사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비대위에 결정을 넘기기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차기 지도체제는 현행 ‘당대표 원톱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어광팔’ 황우여가 한 일은 대체 뭘까요? 노인들 버스 무임승차랑 8090 비례대표인가요?
민주, 법사위부터 개문발차.
2. 22대 국회 상임위 가운데 법사위가 가장 먼저 본격적으로 가동됐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야당 간사 선임은 물론 법안 상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며 속도전에 돌입하며 쟁점 법안들의 '관문'을 틀어쥐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특검법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1대 하반기 국회 2년간 윤석열 김건희 지키겠다고 걸어 잠갔던 법사위가 이제 일 좀 하네~
이재명 “‘7개 상임위’ 언제까지 기다리냐”.
3. 이재명 대표가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언제까지 기다릴 거냐”며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신속히 선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관례, 합의 다 좋지만 안 되면 법대로 해야 한다”면서 “국방위를 포함해 아직 구성되지 못한 상임위를 신속하게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건 야당이 아니라 검찰 출신의 윤석열과 그 꼬봉들인데 말입니다. 법대로 가즈아~
추경호 "민주, 의회 독재 마약 맞고 폭주“.
4.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의회독재, 독주의 마약을 맞은 것 같다”며 원색적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독소조항으로 가득 찬 특검법, 언론 재갈 물리는 방송 3법, 의회 독재 기도 국회법 등 민주당이 제출한 법안을 보면 지금 민주당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발 니들이나 잘해라~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고 윤뽕에 취해 해롱대는 게 과연 누구인지 말이다~
민주당, 권익위 항의 방문.
5. 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제 규정 없음’ 이유로 종결한 국민권익위원회에 항의 방문을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권익위가 이번 결정으로 소관 법률의 취지와 헌법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은 물론, 존재 이유도 스스로 부정했다”며 항의 방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법인카드 사적 사용했다고 직접 방문 조사를 해가며 호들갑을 떨던 그 권익위가 이번엔 어딜 갔나?
조국혁신당, 방 더 받는다.
6. 국회 본관 사무실 배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항의했던 조국혁신당이 사무실을 추가 배정받을 전망입니다. 당초 개혁신당이 배정받은 225호와 226호 대신 21대 국회부터 쓰던 170호를 이어 쓰기로 사무처에 알렸고, 사무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혁신당에 재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책상 넓다고 공부 잘하는 거 아닌데, 3석 개신당에 12석 혁신당이 의문의 1패 같아 거시기합니다~
천하람 “군인 죽도록 훈련은 미친 소리”
7. 천하람 원내대표는 임성근 전 사단장이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에 대해 "이것이 무슨 미친 소리냐“고 격분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탄원서에서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고 했는데 이를 “쓰레기 같은 소리”라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군인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지만, 니들 욕심에 목숨 거는 존재는 아니란다. 이 xx야~
한동훈, 여당 영입 인사 줄 만남.
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자신이 영입했던 인사를 두루 만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전 위원장이 “정부와 여당은 적극 협력하면서도 긴장을 유지하는 게 국민을 위한 건강한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한-윤 갈등설을 불식시키고, 출마 결심도 굳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4개월 10일 정치했을 뿐이라고 하더니 말은 그럴듯하게 하고는 윤석열 만나면 90도 폴더 인사~
한동훈에 반론 제기한 나경원.
9.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헌법 84조'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직을 상실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허망한 기대와 예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신 법관을 탄압하고 찍어내기 시작할 것이라 주장입니다.
나경원의 이런 주장이야말로 역대 국민의힘이 정권 잡았을 때 해봐서 안다는 고백 아닐까 싶다~
박은정 "정치 낭인 한동훈, 페북정치 점입가경".
10. 박은정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페이스북 정치가 점입가경"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때리기'로 존재감을 지키려는 안간힘이 부끄럽지도 않냐"며 "한 씨의 궤변은 몇몇 단어만 바꾸면 바로 그 자신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 된다"고 비꼬았습니다.
국민의힘 출신이 이재명 안 까면 할 일이 뭐가 있겠나 싶지만, 지 얼굴 좀 봐가며 까불었으면 해~
안철수 “1주택 종부세 면제는 양극화 조장”
11. 안철수 의원이 종부세 폐지론에 대해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면제는 서울 등 도심에 ‘똘똘한 한 채’ 소유에 대한 열망으로 부동산 시장을 자극해 부의 양극화를 조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고가주택 한 채로 투자가 몰리는 만큼, 보유세와 누진 과세 인상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간만에 입바른 소리하는 안철수… 그동안 간만 보다 철수를 반복했는데 이건 어디까지 가려나?
윤상현, 한동훈이 '의정갈등 중재' 제안 무시.
12.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의료계 갈등을 중재하지 못했다며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윤 의원은 "한 전 위원장에게 안철수·인요한 의원을 중심으로 TF를 만들어 의료계와 정부 간 중재자 역할을 제안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리더십을 발휘 못해 아쉽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앞에만 서면 키높이 구두도 필요 없이 작아지는 한동훈이 감히 그런 제안을 할 수 있었겠어?
검찰, 이재명 '대북송금' 제3자 뇌물 혐의 기소.
13.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이재명 없었으면 진짜 한가하고 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뉴스타파, 쌍방울 증인 매수 의혹 보도.
14. 뉴스타파는 쌍방울그룹 측이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증인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금품으로 매수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을 공유하면서 이번 사건은 “사건 조작, 모해위증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만 잡으면 정권이 연장되고 윤석열의 안전과 정치 검찰의 생명이 연장될 줄 아는 바보들~
채해병 순직 1주년 앞둔 어머니의 절규.
15. 해병대 고 채해병 어머니가 채해병의 순직 1주년을 앞두고 현재 심경을 담은 편지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채해병 어머니는 지지부진한 수사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하며,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명예를 회복해 줄 것도 국방부 장관과 관계 당국에 호소했습니다.
아들의 명예뿐 아니라 박정훈 대령의 명예 그리고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는 길은 특검밖에 없습니다.
'박민 KBS' 인사조치 '제동' “독립성 침해"
16. KBS 장악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박민 사장의 인사 조치에 법원이 첫 제동을 걸었습니다. 내부 규정상 감사가 요청해야 직원을 교체할 수 있음에도 박민 사장이 순환 보직을 이유로 감사 동의 없이 감사실 직원을 교체한 데 대해 법원이 감사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며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칼 들었다고 칼춤 추면 그게 무당 아니고 뭐냐 이겁니다. 이런 인간은 탄핵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가능성‘을 ’나온다‘로 바꾼 정부.
17. 포항 유전 개발을 위한 '시추 성공률 20%'를 두고 정부가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공률 20%'는 '5번 시도하면 최소 1번은 성공한다'는 의미가 아니지만, 정부가 이런 방향으로 설명을 이어가면서 과도하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0% 가능성을 20% 나온다고 주장하면 5개만 파면 무조건 나온다는 건데… 누굴 바보로 알아요.
윤석열 발표에 엄청 뛴 주가, 임원들은 팔았다.
18.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유전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한 한국가스 주식을 공사 임원들이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회사 임원들이 회사의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만큼 이들의 주식 처분에는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깔려있어 이를 '매도 시그널'로 보게 됩니다.
연이틀 상한가를 칠 때 몽땅 팔아먹고 최근 급락하는 주가에 또 개미들만 죽어나는 거지~
김건희 명품백 직무관련성 없어 신고 대상 아냐.
19.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명품백 관련해 추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 백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고, 직무 관련성이 있더라도 외국인이 건넨 선물은 국가 소유의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신고 의무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건희 앞에만 서면 모든 법이 무색해지는 보면 특검이 왜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서천군 공무원, 군수 부인에 명품 백 선물
20. 충남도청 국민신문고에 김기웅 서천 군수와 팀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제기한 서천군청 공무원이 또 다른 공무원이 김 군수의 부인에게 명품 백을 선물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고발인은 “아부가 아닌 능력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엄정히 조사해 조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이고 이를 어쩌나~ 권익위가 공직자의 부인은 뭘 받아도 불법이 아니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동해 유전 발표 ‘신뢰 안 해’ 60.5% ‘신뢰 한다’ 33.2%.
“김건희 특검 필요” 47% vs “김정숙 특검 필요” 17.2%.
선거 전 이준석 타고 다닌 ‘라보’ 불법 튜닝으로 검찰 송치.
김한길, 하동 화개장터 찾아 "지역주의 극복 숙제 여전“.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역대 16번째로 강한 지진.
KBS, 1년 미뤄 왔던 ‘수신료 분리 징수’ 새달부터 시행.
일본 언론 “내주 초 푸틴 방북” 북 대대적 행사 움직임.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아멜리아 에어하트-
삶은 도전의 연속이라고도 하지만, 그 도전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왜 해야 하는 지는 분명 천지 차이일 것입니다.
포항 앞바다의 유전도 분명 국민들이 희망하는 바이지만, 그 속내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를 위한 도전에 함께 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