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4-월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다.” (루카 21, 1-4)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헌금함에 넣은 여인은 그 돈이 아깝지 않았을까?
이후의 생활에 대한 걱정은 하나도 하지 않은 걸까?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았을까?
그녀의 행동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쓸 계획을 확인한 후에 적당한 돈을 봉헌할 텐데, 여인은 왜 이렇게 한 걸까?
하느님을 정말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걸까?
하느님께서 자신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실 거란 믿음으로 봉헌한 걸까?
만일 여인이 진정한 마음으로 봉헌을 했다면 마음이 평화로웠을 겁니다.
다 바쳤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았을 겁니다.
여인의 봉헌에 모든 것을 바치신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인의 모습이 그렇게 하지 못한 나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예수님처럼, 여인처럼 아깝지 않은 봉헌을 다짐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 마음에 드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면 복음의 여인의 봉헌처럼
온전히 주님께 봉헌될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기쁨이 될 겁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고
주님께 정성껏 봉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하십시오.
아멘
아직은',
세상살이 에 필요한 것들에 더마음을 쓰이고 살 며 ,
주님을 선택하는 일이,
그길로 들어서는일에 선뜻 나서지 못한적 있습니다,
복음의 여인처럼 내가 가진 전부를 기쁜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드릴순 없었을까,,,?
오늘 신부님말씀이 한없이 부끄럽고 작아지는'나를 들여다보게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이 새날의 새벽까지 우리를 살게하신 전능하신 천주여 당신
힘으로 오늘
우리를보호하시어 죄로 기울지 말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실이 주님의
정의의 길을
따르게하소서?
주님 뜻대로
살아 갈수 있게
이끄시는 신부님 고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생각하면 모든것이다
아십지만 앞만
보며 달려갈렵니다
아멘
아멘~
예수님께 진실한 마음으로 봉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따스한 밤 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