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솔직히 제 스펙 공개합니다.
남자 29세(내년 서른), 지방사립대 컴퓨터과학 (3.39/4.5)
어학 : 토익 990, 토익 스피킹 8급
자격증 : OCP, 정보처리기사
해외 경험 무, 팀 수상 2회
경력 : 중견기업 전산팀 10개월
다니던 기업이 개발자로서의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10개월 만에 퇴사하고 다른 곳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공채 시즌이 이제 끝나서 내년 상반기를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우연히 지원했던 엔코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컨설팅이 아닌 데이터 거버넌스 개발자로 지원했습니다.)
대용량 DB 강좌를 했던 이화식 대표가 있는 회사구요 한때는 DB컨설팅으로 꽤 유명했던 곳입니다.
저 정도의 실력과 경력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연락을 받고 좋다기 보다는 황당하네요.
1. 아무리 뒤져도 정보가 없는데 혹시 이곳 복지나 업무 환경에 대하여 아시는 분 있을까요?
2. 지금 어문회 한자 3급과 OCM(OCP 다음 과정)을 준비하며 내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코아에 최종 합격한다면 입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내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내년이면 나이 서른이라 고민이 참 많네요 ㅜㅜ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여기 메일로 이력서 넣으라고 자주 연락 오는 곳..
엔코아 컨설팅 유명하지 않나요? DB 쪽에서는 우리나라 선두급일텐데..
현재는 잘 모르겠으나... 예전에는 대기업앞에서도 어깨 힘줄만 한 회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