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혈액검사한 내용입니다. 상세하게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형간염보균자의 검사지 입니다.
1. 일반화학검사
T-Bilirubin 0.7
D-Bilirubin 0.1
Total Pro 7
Albumin 4.6
SGOT 19
SGPT 22
Alk Phosphatase 60
r-GTP 18
LDH 416
2. 면역혈청검사
HBS Ag(EIA)B형간염항원 양성(3260)
HBS Ab(EIA)B형간염항체 음성(0.0)
남자친구가 제가 하도 B형간염에 대하여 걱정을 하니까 검사기록지를 보여줬는데요.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간수치는 정상인거 같은데
면역혈청검사에서
항체수치는 0 이고, " HBS Ag(EIA)B형간염항원 수치가 3260 "나 되는데 바이러스가 몸에 엄청많은건가요?.
남친은 모계수직감염이고 본인은 모유를 먹어서 그렇다는데 모유먹는다고 그렇게 되나요,
분만시 감염된게 아닐까요?
앞으로 검사를 계속 보건소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3개월에 한번 큰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남친은 건강보균자라고 도대체 하나도 걱정을 안합니다. 근데 맨날 피곤해만 하는거 같고,얼굴도 붓고.,
저는 결혼을 앞두고 남친건강문제로 맘이 싱숭생숭 합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첫댓글 HBS Ag이 높다는 것이 몸안에 바이러스가 많다는 뜻은 아닙니다. HBS Ag으로 바이러스 양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 증식 정도는 HBV DNA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모유로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산모가 B형간염보유자인 경우 출산시 태박이 떨어져 나올 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유는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간염보유자라고 더 피곤해하지 않습니다. 피곤함을 느끼는 이유는 아주 많아요... 일단 잠을 충분히 주무시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