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풀리긴 했지만
금방이라도 눈발이 날릴듯한 그런 날입니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인지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나가도록
배고픈 느낌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녁시간까지 있긴 좀 그렇고....
이런날 딱 떠오르는 매콤한 김치전...
그리고 친정에선 무슨 날이면
빠지지 않고 부쳐내는 배추전
흐린날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은전...
지금 바로 시작 합니다~~
노란 배추잎전에 맛있고 깔끔한 양념장을 곁들여 내면
이보다 더 좋은게 없지요~~
재료;배추잎6장.열무김치+파김치한줌.청홍고추1개씩.밀가루2컵.
양념장.진간장2스푼.청홍고추.파.고춧가루.마늘.참기름.깨
따뜻할때나 식어서나 그맛을 자랑하는 배추전과
매콤하고 칼칼하게 먹을수 있는
파김치와 열무김치를 섞어 부쳐준 김치전...
먼저 밀가루를 적당량의 물에개어 주고요
잘 씻은 배추는 줄기있는곳을 살짝 눌러주어
밀가루에 담갔다가 팬에올려 부쳐 줍니다
두개를 나란히 카놀라유를 두른 팬위에 올려
놀노랗게 잘 익도록 부치면 된다는~~~
다음은 청 홍고추를 하나씩 배추전에 올려서 부쳐 주었어요
배추나 밀가루나 색이 허옇기만 하니 영~~심심 해서요
배추전을 다 부치고 나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 썰어서
접시에 뺑 돌려담아주고 중앙에 양념장을 올려 놓으면 되지요~~
양념장은 .재료의 간장.고춧가루.파,청 홍고추를 잘게 다져서 넣어주고
다진마늘.고춧가루.참기름.깨 넣어서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매실액이라던지 달달한 것은 전혀 넣지 않았어요
배추가 달아서 그냥 깔끔한 맛의 양념장이 맛을 더 해 주지요~~
사진의 심심함을 덜어주려고 고추있는부분도 잘라서 올리고
그래도 배추전은 뭐니 뭐니해도
그냥 쭉~~찢어서 양념장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아~웅 ...침 넘어 간다~
그래서 하나는 통으로 두었다죠~~~ㅎㅎㅎ
배추전 부치고 남은 밀가루를 어찌할까 하다가
맞어 요전에 먹던 파김치를 생각 했어요
조금남은 파김치와 열무김치...
복잡한 냉장고 통도 줄일겸 두가지다 통털어 넣어주고...
짜~자~쟌~~요렇게 부쳐 보았어요~~
첨은 파전 먹고싶어 시작 했다가
오히려 요것이 메인전이 되었어요..
색깔 부터 입맛 잡아 끌지요~~
아~~요거이 정말 매콤하니 맛이 있네요~~
배추전에 양념장 찍어 입으로 들여 보내고...
다시 매콤한 김치전으로 손이 가고..
에~~~고...이거 간식이 아니고
주식이여~주식....
배추3장.김치전 큰한판을 딸과 둘이서 다 해 치웠네요~~
아~~웅 그래도 넘 맛있어...
입에서 씹히는 파전과 열무김치 정말 예술이네요~~
서로 먹으려고 젓가락 힘겨루기를 하면서...
두 접시 다 비우고 배불러서 오산천 운동 나가려고요~~
매일 저~~이렇게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매번 마음만 먹고...
이렇게...엥~~~
지금도 쪼메 후회를~~~
이제 열심히 걷기운동하고 올께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솔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