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 자산 - 부채
자본 =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 자본조정....
즉 순자산은 차변의 잔액을 말하는 것이며...자본은 대변의 잔액
을 말하는 것입니다...대차대조표의 관점에서는 순자산과 자본의
크기는 정확하게 일치합니다.....다만, 장부가액과 공정가액으로
평가할 때..순자산 장부가액과 순자산 공정가액은 존재하지만...
자본 장부가액, 자본 공정가액은 존재하지 않는것이지요....
즉, 순자산은 회사의 적극적 자산에서 소극적 자산을 빼 준 실재산
가액을 의미하는 것이며....자본은 주주지분의 구성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해외사업환산차와 해외사업환산대는 현행환율법으로 재무제표를 환산
할 때 환율로 인한 해외지점의 이익 또는 손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현행환율법은 손익계산서를 평균환율로 환산하여 당기순이익을
구하고 그 당기순이익을 대차대조표에 이익잉여금에 합산한 후....
현행환율(기말 환율)로 환산된 자산..부채(즉 기말 순자산이겠지요...)
에서 기초환율에 의해서 환산된 자본(평균환율로 환산된 당기순이익이
합산된...)과의 차액(해외사업환산대는 일종의 환산이익을 자본조정
으로 계상한 것입니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