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보면 정말 피할수없는 사고가 있지요
"이걸 어찌피하냐" "신도 못피하는 사고다" 등등 말이 오갈때도 있습니다.
민식이법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말 안전운전 해야하고
조심해야되겠지요
하지만 행위지각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아이들의 돌발행동까지 미리 감지하고 방어운전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쿨존에서의 사고시 징역, 높은벌금 ....물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정말 돌발상황에서 신도 못피하는사고 등이 일어났을땐...운전자도 선의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민식이법 보다 차라리 스쿨존에 주정차 위반시 과태료 50 만원.. 제한속도 15키로로 낮추고 제한속도 위반시 과태료 100 만원 이런식으로 했다면 어땟을까 생각드네요..
제한속도가 15키로라면 만약에 사고가 나더라도 훨씬 덜 다치고 제동거리도 밀릴일도 없이 바로바로 제동이 될것 같은데요... 한마디로 스쿨존에선 엑셀을 밟지않고 통과하는겁니다.
운전자 입장에선 답답하고 차도 밀릴수 있겠지만 지금의 민식이법 보단 더 나은것 같아요
지금의 민식이법이면 운전자 보험 없는 사람이 사고내면
정말 힘든상황에 처해질것 같네요
아이가 상해만 입어도 500 부터시작이니 정말 조심 또조심 ..그리고 아이들의 돌발변수도 미리 감지하고 운전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운전들 하세요.
참고로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신호등입니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하면 신호 못보고 사고날일은 현저히 줄어들것 같습니다.
카페 게시글
준회원게시판
민식이법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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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비게이션 기능이 좀더 업글 되었어면좋겠어요
주변정리 주정차관리 기타등등 선행되어야할 과제들도 많을텐데...
당분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최대한 피해서 다닐생각입니다
진짜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