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마음으로 시작
장미의 달 5월.
나는 아침 산책길에 세 가지
장미꽃을 만난다.
열정의 붉은 장미꽃과 연분홍
장미꽃, 그리고 하얀 장미꽃.
그런데 정열과 사랑의 상징
장미꽃도 색깔마다 꽃말이
조금씩 다른데...
정열의 붉은 장미는 말 그대로
열렬한 사랑, 연분홍은 행복한
사랑이며 백장미 꽃말은 순결과
새로운 시작이다.
어제 아침산책길도 붉은 장미와
백장미를 만났다.
금년 5월도 백장미는 정열의
붉은 장미보다 조금 늦게 개화.
그래도 여전히 꽃말처럼 순결해
보였다.
하여 정겨운 커플모습의 백장미
한 컷해 카 톡으로 아내한테
보냈더니 아내 왈
아내 = 모야
내말 = 백장미
아내 = 아
그리고 백장미 꽃말 순결과
새로운 시작을 말해주니
그제야 아내는 기분 좋아ㅎㅎ.
2023년 5월 24일
“ 나의 비망록에서 ”
첫댓글 나는 매일아침 눈을 뜨면
내 일생 첫날로 생각 순결하고
활기찬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살아 숨 쉬는 내 몸 자체가
존경스러워.
아침 산책길서 만난 커플백장미...
보는 즉시 한 컷 떨어져 지내는
아내에게 카 톡으로 전송하면서
꽃말 순결과 새로운 시작이
생각나 소리 없이 웃었다.
여전히 순결한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는지 자문자답하며.
중년 삶의 이야기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안녕요 태양 님
다시 만나 매우 반갑습니다
그래요 중년의 삶은 젊음
못지않게 할일이 많져
그래서 저는 늘 아침마다
새로운 각오로 오늘을
시작한답니다 ㅎㅎ
태양 님
오늘은 벌써 한주의 절반
수요일이네요
활기차고 즐거운 수요일
만들어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좋은이야기 잘봤어요
감사드립니다
안녕요 희망 님
다시 봽게되니 매우 반가움
그리고 반가운 마음은 뭔가
희망이 보이는거 같네요ㅎㅎ
희망 님
저는 멀리있는 얘기보다
늘 주로 하루의 일상을
올리는데..
언제나 고운마음 내려주셔
새삼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수욜 되시고요~^^
저는 어제 부천에 있는
백만송이장미공원에가서 원없이
장미에 취했답니다
각기다른 수많은 장미중 유일하게기억할수
있는 아베마리아~~
안녕 가은 님
올만이라 반갑단 말보단
보고싶었단 말이 더욱
적절할 듯요 ㅎ
저는 코로나 멈칫함서
일이 밀려 진달래축제도
장미축제도 몬가봐네요
요슴 일땜시 부천상동에
자주가지만 부천에
백만송이 장미공원
얘기도 첨들어보고요 ㅎㅎ
가은 님
건강하시져
치과공사는 완전 끝나셨을터
이제 다른부분 공사없이
늘 건강하시고요
새삼 반가움 전합니다
즐거운 목욜 되세요~^^
@눈꽃 작은섬 오늘은 묵동 장미축제에 가볼생각입니다
해마다 갔던 동부간선도로에는
수천만개의 장미꽃과 장미터널이 기억납니다
저는 또다시 여행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7일 부터 일주일간 계획입니다
@가은
가은 님
아, 묵동서도 장미축제가
있군요
저는 어린시절이나 지금이나
시간나면 종로통서 보내니
다른 곳 축제는 아예 모르고
사네요
며질전 저녁엔 익선동
갈매기살 골목을 잠시
거닐었구여 ㅎㅎ
7일부터 다시 여행이라
좋으시겠네요
저는 7일엔 내생애 아주
특별한 날인데..ㅎㅎ
@눈꽃 작은섬 묵동천 장미터널
강추합니다
@가은
가은 님
추천 굿
가게되면 안내부탁
드릴게여~^^
순결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아침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안녕 달님
반갑습니당
맞아요 저는 매일을
순결한 맘으로 열심히
살지요
글벗 달님도 그러시리라
믿고요~ㅎㅎ
달님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이제 몇걸음 안남았네요
가려고 채비하는 5월
마지막 시간까지
행복하시고요~^^
장미꽃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출근길 손바닥만한
장미가 피어서 트이해서
사진좀 찍을려했더니
신호등이 바뀌어
담에 찍는다는게
차에서 글읽고
오늘 찍어
보여드릴라했더니
꽃은벌써지고
입파리만 남아서
웃고 가여 ㅋㅋ
안녕 나옥 님
맞아요 80년대까지도
장미는 오로지 붉은장미
뿐였는데 지금은 노란
장미 등 가짓수가 넘
많더라구여
그래도 장미꽃은 역시
정열의 붉은장미가
아름답더군요 ㅎ
나옥 님
올만에 뵈니 넘좋으네요
저는 요즘 일에 취해
지금꺼정 꽃축제 한번
몬가봤네요 ㅎㅎ
오늘도 점점 저물어가네요
즐거운 퇴근길 되시고요~^^
눈꽃 작은섬님
지난번 올린 글 회원들이 시비걸어 삭제하더니
다시 올리면 일부 몰지각한 회원들이 상습적으로 시비 걸 수 있어
일부 무지한 운영진이 활동정지할수 있어 주의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