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김성근 감독과 핫초코 CF를 촬영한 바 있는 ‘미떼 꼬마’ 신일고등학교 투수 목지훈이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신일고 목지훈은 2004년생 고등학교 3학년 우완오버핸드 투수로 182cm, 85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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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 당시 서울 중랑구 리틀야구단에서 취미 반으로 야구를 하던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당시 아버지께서 내가 선수 반에서 야구를 하는 것을 바라셨지만, 어머니께서는 내가 어린 나이었기에 반대하셨었다”라며 “하지만 김성근 감독님께서 내 플레이를 보시더니 부모님께 야구를 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후 어머니께서도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첫댓글 주목받는 야구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김성근감독은..내가 아직 감독이었다면 뽑았을텐데라 언급...너 죽음의 펑고 할 뻔..
시간 순삭 개쩐다... 아가야 열심히 해서 한화의 미래가 되거라
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