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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mimin 추천 0 조회 1,990 12.04.28 02:1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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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8 02:23

    첫댓글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밤 열두시? 쯤 침낭 덮고주무시는데... 할아버시거든요... 솔직히 나이도많이드셧는데 나름열심히하신다보고 밤새 일하는건 많이 힘드실거같아 주무시는거까진 나쁘게 보이지않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저희아파트역시 비번아니고보안킨데 하두 사람들이 경비실로 연결하고 열어달라그래서 아예 관리사무소측에서 그런거 금지해놨더라구요 ㅋ

  • 12.04.28 02:20

    청구서(?) 보면 경비 고용비도 다 입주자들 돈이지요.. 당연히 클레임 거셔도 됩니다

  • 12.04.28 06:50

    뭐 그런 경비가... 클레임 당근 걸수 있죠. 그래서 왠만하면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근데 갑자기 잠깨서 저런태도를 보인게 아닐까요? 지금쯤 아차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 12.04.28 07:18

    근무 태도 문제가 아니고 개인 인성 문제 같네요
    아마 나이가 있으신분이 그랬으면 안그러셨을듯..
    기분상하셨겠지만 새벽이고 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2.04.28 07:44

    기본적인 업무처리와 유사시 문열어주는 것도 경비가 해야할 일 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 분들은 연세도 있으신데 반해 솔선수범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주민들에게 평판도 매우 좋구요. 어떠한 부탁을 드려도 인상 한 번 쓰신적 없으시고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인터폰 할때도 본인이 직접 처리해주십니다. 주민들끼리 혹시나 언쟁 높아지면 싸울까봐 걱정된다면서 말이죠.. 아마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깨워서 상황판단이 잘 안됐을겁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신경질 나니깐 더 그런거구요.

  • 12.04.28 07:44

    당연한거죠 사실 나이든분들이라 측은한마음은 있지만 저런식은 곤란하죠

  • 12.04.28 08:01

    클레임 강하게 걸면 짤립니다.

  • 12.04.28 08:05

    대단지 아파트의경우 경비휴게시간이 따로있어요...저도 지금은 빌라사는데 앞전 아파트살때 경비휴게시간이 몇시간 있더군요...옆동이랑시간이 교대로요...

  • 12.04.28 08:18

    경비 분들이 잠을 주무시는 건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엎드려 주무셔도 됩니다. 어지간히 좋은 아파트 사시나 보네요
    경비 아저씨께서 배짱부리셨으니 적절하게 응수하면 되겠네요

  • 12.04.28 08:48

    경비분들이 근무시간에 잠자도 되는거군요? 문제없다니.. 몰랐네요 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까 주무셔도 상관안하지만 그래도 저런식이면 진짜 빡치겠네요

  • 12.04.28 08:52

    직무유기 쩌네요...

  • 12.04.28 09:41

    아마 가면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한것을 봐야 알수 있겠지만 수면시간은 노동시간에 포함이 되지 않아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많은 분들이 그 시간에는 대놓고 자는 경우가 많죠. 정상적이라면 업무시간과 수면시간 보장하고 그 수면시간에는 교대 근무자가 있어야 하는것이 정상이지만 아파트 관리비 문제 떄문에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한분이서 한동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그런류의 수면 시간이나 휴계시간은 보장이 되어야 정상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런식의 대응을 해서는 안되죠.

  • 12.04.28 10:02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습니다. '죄송한데 아저씨 키가 없어서 열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들은 대답이 딱 저거 였죠. '보안키 왜 안 들고 다니냐. 내가 문열어주는 사람이냐.'
    그 땐 저도 좀 화나서 '괜히 시비 거시지 말고 문 열어주세요'라고 했어요;; 사실 그전에도 택배 찾으러 가고 하면 저는 감사하다 고맙다 조곤조곤 이야기 했는데 항상
    툭툭 거리셔서 짜증이 쌓여 있었거든요. 아무튼 제가 이 말하고나니까 '시비라는 말을 쓰냐고 문열어 달라고 부탁만 하면 될 껄 왜 그러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첨부터 죄송하다고 부탁 안 했냐'고 하니 말씀 없으시더군요. 그 이후론 좀 친절해지셔서 그러려니 하네요.

  • 12.04.28 10:31

    그냥 아파트관리소에 말하세요 그럼 짤려요..... 경비아저씨들 고생하시는건 아닌데.. 어떤 경비들은 근무시간에 자리 맨날 비우고 택배도 잘안받고.. 어쩔땐 술도먹고-_- 지금 경비아저씨는 정말 잘해주시고 해서 명절때는 아파트단지내에서도 주민들이 돈모아서 선물도주고 막그래요.. 저도 먹을거사거나하면 드시라고 드릴때도 있구.. 근데 안좋은 경비아저씨들은 진짜 답안나오는경우 많습니다. 그냥 동네 친구만나러가는데 신분증다챙기고 다닐수없자나여.. 키는 당연하고 들어가야하는데 경비실에 자리 비우면 답안나오죠... 내가 문열어주는사람이야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요...지일인데..

  • 12.04.28 10:45

    저희 아파트도 카드쓰다가 카드 놓고오면 관리사무소에 콜해서 열어주는 식이었는데 관리사무소도 지쳤는지 그냥 세대마다 호수랑 전번 뒷자리로 비번을 바꿨더라구요.

  • 12.04.28 11:20

    예전에 야근 하고 집에 늦게 들어오다가 수고하시는 경비아저씨가 생각이 나서 맥도널드에서 커피를 사가지고 갔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커피를 드렸더니 아저씨가 온화하게 웃으시면서 거절하시더군요. '밤늦게 커피 마시면 잠이 안와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죄송합니다. 하고 인사드리고 집에 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좀 어이는 없더라구요. 주무시지 말아야는 분이 잠 안온다고 커피를 안마신다니...

  • 12.04.28 11:54

    교대가 많이 없는 분들은 생체리듬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자는거야 이해를 하겠는데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있으면 근무시간중 언제라도 나와줘야죠. 밥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니네요.. 불러도 안나올거면 집에가서 자야지..

  • 12.04.28 12:04

    경비 짤려야 하겠네요.

  • 12.04.28 12:17

    24시간 일하고 다음 하루 쉬고, 다시 24시간 일하죠, 보통?? 큰 아파트 경비업체에서도 그러던데, 나이든 분들 피곤하긴 하겠죠 ㅋㅋ; 그러나 관리비를 내고 있으니 당연히 권리는 존중받아야 되는 거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4.28 13:53

    절대 댓가는 없습니다. 격일근무면 한달에 360시간 근무하는데 나이드신 경비분들은 120만원정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관리업무계에 댓가없는 24시간 근무가 암묵적으로 허용하는이상 바뀌기 힘들것 같습니다. 경비아저씨의 응대는 정말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열어줄거라면 쓸대없는 말이라도 안하셨음 좋았을텐데요..

  • 12.04.28 16:08

    입주자들이 곤란한 딱 님과 같은 상황에서도 도움받으라고 비싼 관리비 내는거죠...정말 침낭에...연세 많으신 분들이라 왠만하면 참지만...저건 좀 너무했네요...야간근무시 취침행위 클레임 걸 요소가 충분합니다...전국 모든 아파트 경비분덜;;;사고 한번 나야 또 바뀔지...

  • 12.04.28 16:41

    보통은 깨우면 화를 내는게 아니라 미안해 하시던데......,

  • 12.04.28 16:53

    그럼 무슨 일 하시는 사람이냐 되려 묻고싶네요

  • 12.04.29 02:35

    아마 죄송하단식으로 말씀하셔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예전 똑같은일에 첨에는 웃는얼굴로말하니 혼잣말로 모라하길래 냅다 소리지르면서 한바탕햇습니다. 내가 당신문열어주는 사람이냐고 하길래 그럴려고 관리비낸다고 소리를 버럭질럿습니다. 다음날 관리소가서 관리소문발로차고 들어가 관리소장한테 쌍욕하면서 내돈 꼬박꼬박 관리비용내는데 내가 이런꼴당해야하냐고 난리피운적잇습니다. 정말 나쁜거지만 사람은 잘해주면 기어오릅니다.(어르신분겨냥한말아닙니다 표현이해부탁요)

  • 작성자 12.05.01 02:05

    아...많은 회원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관리사무소에 클레임 걸었습니다. 관리소장으로 부터 정식으로 사과를 들었고 해당 경비 아저씨에게 다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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