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절주절 내용은 다 빼고... 핵심내용만 나열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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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정 : 18일 아침 8시 30분 부산 출발 하카타항 11시 30분 도착</P>
<P> 하카타역으로 이동후 렌트카 빌림</P>
<P> 구마모토로 이동후 슈퍼호텔 구마모토에 숙박</P>
<P> 19일 구마모토 성 갔다가 바로 아소산으로 출발(스이겐지 못본게 좀 아쉽고, 그놈의 네비때문에 타카치호 못간게 무척 아쉬움), 뱃부 씨웨이브 호텔 숙박</P>
<P> 20일 8개지옥 뛰고 유후인 가서 우동먹고 카라반커피 한잔에 하수와료칸(아니 민박)에서 1박함</P>
<P> 21일 긴린코 공원 새벽에 한판 뛰고(새벽 물안개가 좋다기에) 아침밥 먹고 다자이후 갔다가 캐널씨티 워싱턴호텔에서 짐 맡기고 렌트카 반납후 씨티투어..</P>
<P> 22일 하우스텐보스 미니팩 가지고 아침 9시 22분차 타고 가서 1시간 정도 보고 나니 비가 미친듯이 와서 비만 맞고 밥 만 먹고 옴.. 그날 저녁 시티투어 또 함 ^^ </P>
<P> 23일 캐널씨티 워싱턴호텔에 짐 맡겨두고 하카타 역근처에 가서 놀다가 밥먹고 택시타고 하카타 항에가서 복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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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정은 위와 같구요.. 느낀점만 간략하게 나열하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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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부산훼리항에서 저희는 8시 30분 출발 배를 탔습니다.<BR> 요놈의 배를 타기위해 기차시간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BR> 대구 기준, 동대구역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하는 무궁화타고 가도 시간 충분합니다. 다만..부산역에서 택시타시고 항구까진 가세요..(부산역 도착 7시 38분.. 좀 뛰시긴 하셔야하겠죠?)<BR> 여행사측에선 1시간전 이야기해서.. 새벽 4시 20분에 도착해서 멍하게 잠도 못자고 고생했습니다만.. 실제로 티케팅하는데 시간 거의 안걸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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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후쿠오카에서 렌트는 2인을 기준으로 하면 대중교통보다 비싸고.... 4인1조로 도요타 프리우스를 타시면 가장 경제적입니다. <BR> 저는 마쯔다렌트카에서 마쯔다 데미오 1300CC짜리 탔는데 3박4일 23100엔에 (18일 오후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이용했고 연료는 가득채워서 반납이였습니다.<BR> 차는 당연히 마쯔다 차 밖에 없었구요.. 연비는 1리터에 13km 발가락에 힘줄곳도 잘 없지만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 납니다.<BR> 연료비 등을 감안해봤을때.. 렌트카 타고 많이 돌아다니실꺼면 무조건 닛폰렌트카 도요타 프리우스 타세요(1리터에 20킬로 가고.. 조용하고.. 넓습니다)<BR> 그리고 현지 렌트보다 한국에서 돈 주고 가는게 약 2만원정도 아낍니다. (약 530킬로 주행)<BR> 차량 반납시 주행거리 나누기 연비 해서... 1리터에 203엔을 기준금액 잡더군요.. 비싸다고 하니 기름 넣어오라고 하데요.. (당시 가솔린이 180엔이였습니다), 하이옥탄 넣지마시구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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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일본에서 운전시 한국에서 운전시간 예상하지마세요.. 한국김여사도 일본에 가면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느껴질정도로 얌전하게 운전합니다.<BR> 보통 예상주행거리 60킬로이면 2시간 넘게 나옵니다(국도기준), 우핸들이라 도로도 낮설고 절대 못밟으실테니 욕심내지마세요.<BR> 고속도로는 과속단속은 안하구요 130까지는 무난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단 톨비 엄청 비쌉니다.<BR> ETC(하이패스)는 들어가지 마세요 ^^ <BR> 핵심은, 한국기준으로 운전 습관 예상시간으로 세팅하시면 다 펑크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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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거리정보 : <BR> 하카타 역에서 구마모토 성까지 주행거리는 약 110킬로이며... 국도로 가면 4시간정도 고속도로로 가면 1시간 좀 넘게 걸릴거 같습니다.<BR> 구마모토에서 아소산까지 약 70킬로정도 나오며 약 2시간 좀 더걸립니다.(일반도로기준)<BR> 아소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쯤에서 미야자키 타카치호로 가는데 60킬로입니다. 한2시간 걸립니다.<BR> 아소산에서 뱃부 들어가는데 유후인을 지나가며 108킬로쯤 됩니다.<BR> 뱃부에서 타카치호 가는데 108킬로정도 되구요(유후인 안지나갑니다) 일반도로며, 유료도로 없습니다.<BR> 뱃부에서 유후인까지 28킬로이며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유후산 넘는데 생각보다 시간 걸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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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유후인 B-SPEAK 롤케잌 맛있다고 하던데.... 솔직히 이야기 드리면 좀... 부풀려진게 많은거 같습니다. <BR> 크라운베이커리, 파리바게뜨보다 맛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그런맛과 비슷한 맛을 가진곳 있습니다.<BR> 롤케잌 15센티미터짜리에 1380엔입니다. 그리고 드라이아이스 포장을 하는 이유는 생크림 녹을까봐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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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숙소이야기...<BR> 구마모토 슈퍼호텔 구마모토... 메모리폼 베게 주는것이 참 인상깊었고... 아침 식사 상당히 괜찮았습니다.<BR> 특히 아침에 따뜻한 빵과 함께 먹는 아침은 괜찮았습니다. 뷔페식이라 양식과 일식을 동시에 먹을수 있었습니다.<BR> 체크인 타임까지 주차요금 500엔입니다.</P>
<P> 뱃부 씨웨이브 호텔... 여행박사에서 설치해놓은 컴퓨터 덕에 자주가는 동호회 리플이라도 달 수 있었습니다.<BR> 무료이구요... 그게 제일 기억에 남고.. 밥은.. 평범.. 제일좋았던건 주차요금이 무료였습니다.<BR> 밥은 평범했습니다.</P>
<P> 전통료칸.... 굳이 가지마세요.. 특히 하수와 ... 모 사이트의 적극 추천으로 갔다가 욕이 배뚫고 나올뻔 했습니다.<BR> 전통료칸에 가시고 싶어하는 이유는 노천탕과 기모노 입은 일본인의 극진한 대접.. 이런걸 생각하실겁니다. <BR> 그런거 보시려면 돈 많이 더주고 좋은데 가시던지... 아님 포기하세요... <BR> 하수와는 그냥 한국의 평범한 민박집에... 노천온천...(그냥하늘이 조금 보이는...) 그거 2칸이 전부입니다.<BR> 전통식으로 다다미방에서 세팅해주는것도 아니고 식당에 그냥 불러 먹는게 전부입니다. <BR> 그거 보고 그돈 들이느니 그냥 비지니스 호텔에 주무세요(일본여행중 제일아까운 돈이였습니다) <BR> 동네 민박집에 1박 20만원돈 내고 주무셔 보세요.. 욕나옵니다.</P>
<P> 캐널씨티 워싱턴 호텔.. 제법 큰 호텔이였고... 캐널씨티가 매우 가까워서 좋았구요... 도보로 하카타 역까지 10분정도면 가능... 나카스 지역도 10분만 도보하면 가능 텐진지역도 15분만 걸으면 가능... 위치는 좋았는데요...<BR> 단점도 있습니다. 좀 어중간한 거리라... 마지막날 짐빼고 버스타고 하카타항갈때 매우 불편했습니다. 짐이 많으니 여름에 죽겠더군요...<BR> 조식은 무조건 지하1층 courie(?)거기로 가세요.... 1층식사는 별로입니다. 절대 비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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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먹거리 이야기..<BR> 호텔에서의 조식은 무조건 숙박비에 포함시켜서 드세요.. 그게 여행의 시간을 버는 방법입니다. 괜시리 방황하시면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P>
<P> 유명한 이치란 라면 먹었습니다. 1인분 780엔 하더군요.. 면발 선택시 보통으로 하셔도 한국 기준 좀 질깁니다. <BR> 왜 그리 많이 올랐는지...</P>
<P> 스시온도 요도바시 카메라 4층이구요.... 하카타 교통센터 기준... 역을 통과하셔서 우회전하면 됩니다. 적극추천하고 싶습니다.<BR> 100엔 스시 105엔으로 올랐구요... 하카타교통센터 4층 다이소 역시 105엔으로 올랐습니다.</P>
<P> 렌트카 타는 대신 전투식(?)으로 먹었던 벤또.... 호토모토(Hotto Motto) 벤또 맛있었습니다. 추천할만합니다.</P>
<P> 아이스크림 생각나시면 맥도날드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드세요 100엔.. </P>
<P> 구마모토의 긴자거리에 코코이치라고 하는 카레전문점도 맛있더군요.</P>
<P><BR>8. 볼꺼리 이야기.<BR> 구마모토 성 생각보다 보는데 오래걸립니다. 2시간 넘게 걸려요...</P>
<P> 뱃부 8지옥 1번,2번만 보세요.. 시간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렌트카 이용기준 3시간 정도 걸리구요(버스는 더걸리겠죠?) 3,4,5,6,7,8,은 안볼껄 싶었습니다. (주차요금 무료)</P>
<P> 아소산 올라가다 안개 많이 끼였으면 그냥 돌아오세요(렌트카 기준) 가봤자 암것도 안보입니다. 그럴땐 잽싸게 타카치호를 가세요 60킬로 떨어져있습니다.</P>
<P> 현지인들의 물가를 느껴보기위해 마트를 들러보는것도 적극추천합니다.<BR> <BR> 유후인 긴린코 공원은 생각보다 작고.. 의외로 포토앵글 잘 안나옵니다. 인터넷엔 칭찬이 자자하지만 물안개는 온천물과 찬공기가 만나서 피는것이니 아침에 보시고.. 여름에는 조금만 생기더군요, 겨울엔 많이 생길듯합니다.</P>
<P> 다자이후 생각보다 큽니다. 제대로 보려면 2시간 잡으셔야 하고 박물관도 함께 보고 오세요. 1-2시간 주차하실꺼면 안쪽에 저렴한 주차장도 있습니다.(괜히 5시간 500엔짜리 들어가서 1시간 반 있다 나왔습니다)</P>
<P> 하우스텐보스는 미니팩 끊어서 가는것도 좋지만... 현지 날씨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스케줄을 잡는것도 좋습니다.<BR> <BR> 하우스텐보스 미니팩 끊어놓고... 하루종일 비오니.... 욕밖에 안나오더군요... </P>
<P> 숙박역시 일본어가 좀 되시면 예약하지말고 가시는게 경제적입니다(평일 저녁 좀 늦게 체크인하면 할인도 해줍니다)<BR> (물론 좋은 숙소 리스트 정도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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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각종 물가..<BR> 택시비 기본요금은 550엔부터이고.. 일본 택시는 오래된 차량을 쓰며 문이 자동문입니다. <BR> 친절은 한데 조금만 달리시면 숨이 막힐정도로 비쌉니다. <BR> 하카타역에서 텐진까지 걸어가도 될만큼...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100엔 순환버스 굳이 안타셔도 됩니다. <BR> 대체로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것들은 비싸고... 그렇지 않은것은 한국과 비슷합니다.<BR> 일본에 가면 지인중에서 디카좀 사달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한국인터넷에서 사는게 일본보다 쌉니다.<BR> 30%정도 저렴하지요... 요도바시 카메라 같은곳에서 물건 구매시 여권보여주면 세금 빼줍니다 5% 잘 계산 해보시고 사세요.<BR> 저라면 한국에서 사겠더군요.<BR> 일본에 비싼 3대 물품.. 음료수, 식당 밥값, 과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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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다녀오며..<BR>처음에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출발 했습니다.<BR>다녀와서 느낀건.. 한국도 살만하구나... 그리고 가꾸어 놓은곳은 매우 화려하지만 그렇지 않은곳은 한국보다 더 못한곳도 많더라구요.<BR>특히 평범한 서민들의 삶은 글쎄요....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BR>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매우 친절하며 매너가 좋으며 영어를 전혀못합니다. ^^ <BR>이국적인 분위기와 느낌 그리고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식견을 넓힐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구요...</P>
<P>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테마를 정해놓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너무 길게가면 지겹기도 합니다. </P>
<P>일본에 대한 환상적인 평가를 많이하는데... 한국에도 괜찮은곳 많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그 무엇을 찾고싶다면 일본여행도 참 재미있을거 같습니다.(사견입니다)</P>
<P>여행전 가실곳 장소 등에 대한 역사적 가치 의미 등을 잘 공부해서 가보시면 머릿속에 많이 남을꺼라 보여집니다. </P>
<P>여행중 얻은 내용들은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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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렌트카 여행은 4인조 맞춰서 가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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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 유후인에서.... 아소산까지.. 넉넉하게 3시간 잡으면 됩니다. 거리는 약 80킬로 좀 더되는데... 거기 길이 좀 꼬부랑 꼬부랑 하구요... 한국에서 말하는 재를 많이 넘습니다. 2개정도 넘었던거 같습니다. 아소산에서 1시간 40분쯤 가시면 구마모토가 나오죠..(유료도로는 좀 덜걸립니다) 바로 올라가시면.... 구마모토에서 1시간정도(유로도로)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렌트카는 하루 빌리면 제법 비싸구요... 오랫동안 연속으로 빌릴수록 많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일본차는 연비는 좋은편이라서 발가락에 힘만 안주면 괜찮을겁니다. 1일 10000엔 정도 하더라구요..
하카타에서 유후인까지 유료도로 타시면 1시간 반만 하면 충분히 가실겁니다. 그리고 유후인 아소는 3시간 잡으시구요.. 구경하는 시간 1시간정도... 렌트카 가지고 계시면 케이블카 타시지 마시고 렌트카 타고 끝까지 올라가세요 580엔 입장료만 내시면 됩니다(차량1대당) 주차요금은 무료이구요.. 다 보는데 1시간 좀 더걸릴듯합니다. 다시 구마모토쪽으로 나오는데 1시간 좀 더 계산하시면 되고... 거기서 1시간 정도 더하면 하카타로 돌아오는 시간 될겁니다. 연료비 40리터까지 들지는 않을거 같네요... 1리터 13킬로 봤을때 520킬로 정도 뛸만큼의 거리는 아니거든요..
첫댓글 렌트카 여행은 다음번 여행에는 추진중인데..꼭 추진 해야 겠네요..^^
전 가게되면 아소산과 타카치호 혹은 미야자키 혹은 가고시마쪽 렌트하고싶던데 ㅎㅎ
렌트카 타시면 제일 걱정은 톨비입니다. 유후인에서... 하카타까지 톨비가.. 2800엔정도 나옵니다. (약 40분정도 주행) 아침일찍 아소산 가시면 충분히 타카치호에서 점심을 드시고 오실수 있습니다. 렌트카의 경제성은 무조건 4인 1조입니다.
저도 일본 료칸에 나름 환상아닌 환상을 갖고 있는데..^^;;; 한국에도 괜찮은곳 많다는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최근 순천을 갔다왔는데, 정말 멋진 여행이었거든요..ㅎㅎ
한우쥔장님!! 혹시 유후인에서 아소관광하고 하카다역으로 돌아오면 대략 어느정도 시간을 잡으면 될까요? 영어는 쥐꼬리 만큼 아는데..일어는 아예 모릅니다. 님처럼 첫날 하템미니팩쓰고 다음날 돌아와서 하카다에서 닛산큐브렌트해서 유후인(1박)-아소-하카다 이렇게 할려구요
에초에는 북규슈패스이용해서 관광을 하려 했는데....아기때문에 만만치않네요....렌트하루반정도 할려구요....대략 비용이 어느정도 들려는지요? 제생각에는 톨비가 5,000엔, 연료비가 40리터, 렌트/보험/카시트 10,000엔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요. 맞나요?
제 경험상.. ^^ 유후인에서.... 아소산까지.. 넉넉하게 3시간 잡으면 됩니다. 거리는 약 80킬로 좀 더되는데... 거기 길이 좀 꼬부랑 꼬부랑 하구요... 한국에서 말하는 재를 많이 넘습니다. 2개정도 넘었던거 같습니다. 아소산에서 1시간 40분쯤 가시면 구마모토가 나오죠..(유료도로는 좀 덜걸립니다) 바로 올라가시면.... 구마모토에서 1시간정도(유로도로)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렌트카는 하루 빌리면 제법 비싸구요... 오랫동안 연속으로 빌릴수록 많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일본차는 연비는 좋은편이라서 발가락에 힘만 안주면 괜찮을겁니다. 1일 10000엔 정도 하더라구요..
하카타에서 유후인까지 유료도로 타시면 1시간 반만 하면 충분히 가실겁니다. 그리고 유후인 아소는 3시간 잡으시구요.. 구경하는 시간 1시간정도... 렌트카 가지고 계시면 케이블카 타시지 마시고 렌트카 타고 끝까지 올라가세요 580엔 입장료만 내시면 됩니다(차량1대당) 주차요금은 무료이구요.. 다 보는데 1시간 좀 더걸릴듯합니다. 다시 구마모토쪽으로 나오는데 1시간 좀 더 계산하시면 되고... 거기서 1시간 정도 더하면 하카타로 돌아오는 시간 될겁니다. 연료비 40리터까지 들지는 않을거 같네요... 1리터 13킬로 봤을때 520킬로 정도 뛸만큼의 거리는 아니거든요..
한우쥔장님!!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좋은 자료로서 활용할께요
참, 저한테도 답글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거기에 대한 답글 달았는데 못보실까봐..여기다도 올려요,,저희 부부가 운전을 둘다 못해서요..그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어렵다는...ㅎㅎ ^^;;; 그래도 여러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저도 렌트카 여행을 고려해보았는데, 인원이 12명이나 되어서 포기하구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