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시공불량 사례 빈번 한국 소비자 보호원
지난 2005년 12월 발코니 확장 합법화 이후 시공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누수와 시공 불량, 시공지연 등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8일 한국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접수된 공동주택 발코니 확장관련 상담은 모두 277건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159건(57.4%)이 누수, 시공불량, 난방불량 등 하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자 관련 피해 (159건)를 유형별로 보면 외벽 및 새시부분의 누수또는 곰팡이 발생이 98건 (61.6%)으로 가장 많았고 조잡한 시공등 시공불량 28건(17.6%) 난방불량11건(6.9%) 계약과 다른 시공자재 사용 9건(5.7%) 등 이었습니다
계약관련 피해 (89건) 는 소비자 사정으로 계약 해제를 요청 했을 때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한 사례가 48건이었고 해약요구를 거부한 사례는 28건이 었습니다
이 밖에 입주시점까지 확장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이사를 못한 피해도 발생했지만 대부분은 계약서에 공사 지연에 대한 업체의 보상 의무등이 명시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소보원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건설교통부에 발코니 확장 공사 관련 표준 약관 또는 표준계약서 제정 창호및 발코니 관련법규 개정등을 건의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광주드림 07년02월9일 16면 보도)
주 : 본 보도 내용은 아마 아파트 완공 입주후 입주자가 임의로 확장시공후 하자에 대한 보도 내용 인것 같습니다 마는
광주 수완신도시 일부 공동주택 건설업체에서는 계약시 발코니 확장을 전제로 한 계약 인바 계약서 내용에 발코니 하자에 대한 언급은 없어 주택 전체적인 하자 보수에 발코니 확장 하자 보수 도 광범위하게 포함 되는지 확인해 볼 문제 인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현 수완지구 건설업체에서 얼마나 꼼꼼히 확장공사에 하자 없이 시공할려는지?
며칠전에 KBS 9 시 뉴스 보도에서 단열시공 하자에 의한 결로 현상에 의해 벽에 곰팡이 발생은 물론 하루종일 아주머니가 걸레로 벽에 줄줄 흘러내는 물을 닦아 내는 영상이 생생이 보도 된바 있습니다
출처: 수완지구 모아엘가 공동체 원문보기 글쓴이: 매듭풀기(103동1102호)
첫댓글 설마 수완지구 아파트들이 그러겠습니까. 저의 아파트 카페에서는 시청엔가 어디에서 아파트 설계인지 무언지는 모르는데 신청해서 지금 나왔을 겁니다. 그것을 토대로 입주당시 표본과 다르면 대응할 생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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