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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하이여~~~ :)
지난 주에 일주일간 대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만 소개도 해드릴 겸 여행 후기를 올려볼께요.
주의하실 점은 엄청난 양의 사진으로 인해 스크롤의 압박이 있기때문에 여행 별로 안좋아하시는 회원님은
살며시 뒤로가기를 누르실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싸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관광지 위주가 아니라 길거리나 골목길 사진이 많습니다.
그럼 면에서 대만은 제 스타일과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지저분한 일본 같은 동네에 중국인들이 사는 느낌이랄까요?
아담한고 예쁘게 꾸며진 동네와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좋더라구요.
물론 오늘 올리는 사진도 그런 사진 위주랍니다;;;
암튼~
그럼 시작합니다.
첫 날은 호텔 주변만 대충 둘러보고 애기랑 놀이터에서 놀고 하느라고 낮에 찍은 사진이 없네요.
더구나 새벽에 일어나서 7시 비행기를 탔더니 졸린 관계로 조금 둘러보고 놀다가 호텔 들어가서 잠을 잤거든요.
그리고 일어나서 산책 겸 저녁도 먹을 겸 나가봅니다.
산책 하다가 식당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맛집인가 싶어서 저도 샀습니다.
뭔가 했더니 카오야(베이징덕)하고 구운 고기 몇 가지, 그리고 야채 볶음 등을 밥과 함께 팔더군요.
포장주문해서 사들고 산책을 계속 합니다.
대만도 중국처럼 사원이 꽤 많더라구요.
부처를 모시는 곳도 있고 관우를 모시는 곳도 있어요.
물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가.
물고기만 봤다하면 정신줄을 놓아버려요.
제 영혼도 가출해버리죠.
왜냐구요?
저 앞에 서서 집에 갈 생각을 안하니까요.
회집 앞을 지날 때면 항상 긴장됩니다.ㅋㅋㅋ
산보를 적당히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아까 샀던 카오야와 사진에는 없지만 구매한 몇 가지 음식을 맥주와 함께 먹고 쉬었어요.
타이완맥주도 맛있더라구요.
이틀 째는 대만에 가면 누구나 해본다는 택시투어입니다.
저희는 대만에 아는 지인이 기사와 차를 함께 제공해 줘서 일반 투어보다는 조금 쾌적하게 돌아다녔네요.
첫번째 간 곳은 스펀이라는 곳인데 풍등날리기로 유명한 곳이예요.
풍등이라는건 종이로 만든 등에 소원을 적고 밑에 불을 붙여서 날리는건데 사람이 괘 많더군요.
원래는 오래 된 기차 역인데 기차다니는 시간을 피해 기찻길에서 등을 날립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다리가 있고 아기자기한 까페촌도 있고 해서 구경할게 좀 있었어요.
저희도 구경 좀 하고 기념품 몇개 샀어요.
기찻길에서 소원을 적어 발리는 사람들
비나이다~비나이다
나른한 냐옹이
다음 코스는 지우펀이라는 곳인데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이 곳에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건물의 모티브가 된
건물도 있다고 하네요.
밤에 가면 홍등에 불을 켜서 예쁘다던데 저희는 딱히 그 풍경이 궁금하지 않아서 낮에 갔어요.
골목길이 예쁘다는 데 밤에 가면 사진 찍기 힘들잖아요.^^;;
아기자기한 상점들에 예쁜 공예품이나 기념품들도 있고 찻집이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꽤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점심.
파노라마 한 컷 찍어봤슴다.
글이 길어지다보니 말은 짧아지네요;;;;
이 골목에서 영화를 많이 찍었다는군요.
빨간 간판이 걸린 곳에서 비정성시를 찍었다고 하더군요.
옛날 영화라 아는 분이 별로 없겠죠?
이 영화 아시면 노땅 축에 속함 ㅋㅋ
또 다시 골목길 산보~ 신난 우리 아가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전망대 비슷한 곳이 있길래 휴식.
아가와 엄마의 투샷!!
바이바이~ 지우펀
세번째는 예류라는 곳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예류해양지질공원인가? 그래요.
독특하게 풍화, 침식된 지질층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여왕모양으로 풍화된 돌이 가장 유명한데 저는 그런 돌에 별 흥미가 없어서 사진은 안찍었네요;;;
그냥 대충 둘러보고 왔어요.ㅎㅎ
오늘의 마지막 코스
타이페이로 돌아와서 단수이 지역에 들렀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촬영한 고등학교가 이 곳에 있다고 하던데 별 관심이 없으니 패스합니다.
일단 단수이의 위런마토우에 있는 연인의 다리 구경.
이게 연인의 다리인데 이 다리를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대요. 물론 믿지는 않지요 -_-
기타큐슈 모지코에 가면 블루윙모지라는 다리가 있는데 거기도 저런 수작으로 연인들을 현혹시키죠.ㅋㅋㅋ
모지코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야끼카레랑 맥주 먹고 싶네요. 츄릅~
석양 대충 찍고 아가 목마 태워주기. 아이 신나~ 룰루랄라~
대만도 길거리 음식과 야식이 엄청납니다.
물론 맛도 좋고요.
취두부만 피하시면 됩니다.
취두부도 맛은 괜찮은데 스멜이......
한여름 음식물쓰레기봉투에서 흘러내린 국물같은 향기가 납니다;;;;;
사진에 먹거리는 닭날개에 볶음밥을 넣어서 구운건데 꽤 맛있었어요.
걷다가 지쳤으니 잠시 차 한잔 하며 휴식.
그리고 한참을 더 구경하다가 호텔로 돌아갔답니다.
셋째 날은 대만 고궁박물관 관람입니다.
장개석이 중국에서 대만으로 피난을 올 때 자금성의 보물을 싹 쓸어담아서 왔는데 그 보물들을 이곳에서 전시한답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규모는 다른 세개에 비하면 엄청나게 작지만 보물들의 가치가 엄청나서 4대 박물관이 됐다고하네요.
암튼 고고싱
아쉽게도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기대하셨다면 죄송해요;;;;
박물관 관람이 끝난 후 점심으로 우육면 먹고 옆에 붙어있는 정원을 구경하러 갔어요.
왜냐하면
물고기가 있으니까요;;;
우리 아가는 또다시 물고기 완전 홀릭.
암튼
박물관 구경이 모두 끝나고 스린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야시장 구경을 하기위해서죠.
그런데 야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또 다시 골목길 산보. ㅎㅎㅎ
아장아장 우리 아가
골목길 산보가 끝나고 휴식 겸 마사지를 받고 야시장 투어
하지만 사진이 없네요.
엄청난 먹거리에 홀릭해서 먹기 바빴거든요;;;
그래서 셋째날 사진은 여기서 시마이입니다.
넷째날
조식 먹고 근처에서 시간 조금 때우고 놀다가 타이완 최고의 맛집 딘타이펑에 가기위해 융캉제로 갑니다.
미슐랭 스타이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있는 맛집
우리나라 지점은 안습이긴 합니다.ㅜㅜ
도로를 횡단하는 라이방 착용하신 대만판 김여사님이 계시길래 급하게 한장 찍었어요.
저 뒤에 모여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딘타이펑을 먹기위해 줄서있는 사람들이예요.
저희도 저 줄에 합류해서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답니다.
딘타이펑의 샤오룽바오(소룡포)
볶음밥과 매운양념 만두 글고 샤오룽바오를 먹었어요.
먹고 또 추가해서 먹고 또 추가해서 먹고 또 추가해서 먹었죠.
감동 가득한 맛의 향연을 즐기고 후식으로 망고빙수를 또 냠냠.
그리고 또 산보.ㅋㅋㅋ
융캉제를 대만의 가로수길이라고 하더군요.
가서 보고는 정말 막 갖다 붙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가로수길은 개뿔.
암튼 산보합니다.
우리 아가는 또 길바닥에 철푸덕 땅그지 모드
아기자기한 골목길들
놀이터에서 울 아가는 또 한참을 놀았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뚱땡이 아이는 엄청나게 뛰어 놀던데 그 정도 에너지를 매일 쓰고도 살이 저렇게 찐게 신기하더군요.ㅋ
암튼 또 다시 산보
그렇게 하염없이 산보하다가 오후 늦게 대만의 명동이라는 시먼딩으로 갑니다.
아아~ 또 다시 먹거리의 향연
대만 먹거리 정말 맛나요.
순서대로 떡꼬치, 곱창국수, 닭튀김과 굴튀김
쇼핑가와 먹거리 촌, 그리고 옆블럭에 영화거리라는 곳도 있어서 구경거리가 꽤 많은 동네였어요.
노천까페촌도 있어서 대충 구경마치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돌아왔네요.
다섯째 날
화산문화지구~101타워로 이어지는 빡쎈 코스
화산문화지구는 팡냔서라는 대만에서 가장 큰 주류공장이 1987년 문을 닫고 비어있던 자리에
2007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원으로 바꿔 개방한 곳입니다.
빈티지한 건물이나 카페들, 갤러리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고 디자인 팬시샵과 옷집들도 있어서 쇼핑도 괜찮았어요.
둘 다 신났구나아
일단 점심 먹으며 잠시 휴식
맘마 냠냠
대만 여행에서 좋았던 점 중 한가지는 공원이 엄청 많았다는 점입니다.
아기가 뛰어놀기도 좋고 저희 부부도 쉬어가기 좋고
일석이조
건물들이 모두다 굉장히 빈티지하고 그걸 잘 살려서 내부도 꾸며놓아서 고풍스러운게 멋지더라는...
현지인들에세 유명한 데이트코스이기도하지만 예비 부부들 웨딩촬영하러도 많이 오더군요.
다섯커플정도 본 것 같아요.
컴퓨터 메인보드로 장식 된 독특한 벽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그리고 또 산보
101타워까지 지하철 4정거장 정도 되는 코스인데 쉬업쉬엄 걸어서 가봅니다.
가다가 중간에 미용실에서 샴푸서비스 받고 마사지도 받고 간단히 팬케잌과 커피도 먹었어요.
그리고 느닷없는 밤거리 사진
저 멀리 보이는게 101타워입니다.
비가 오려는지 구름이 엄청 낮게 흐르더군요.
산보산보
규모가 큰 백화점이 몇 개 있는데 모두다 일본계 백화점이더군요.
미츠코시 앞에 크리스마스트리 이쁘길래 한장
101타워 도착해서는 몸도 피곤하고 쇼핑도 해야겠고 저녁도 먹어야겠고
그래서 사진은 끝.
여섯째 날
사실상 마지막 날입니다.
6박 7일이긴하지만 돌아가는 비행기가 아침 8시 비행기니까요.
이동하기 좋은 곳으로 숙소를 바꾸고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 맏겨놓고 또 산보.
그리고 또 공원ㅋ
공원와서 물고기보고 신난 아가와 사생대회를 나온듯한 대만 고딩들입니다.
아가는 참새 쫓아다니다가 청설모를 발견.
우어~ 하고 먼저 위협을 해보지만 사람이 주는 먹이에 익숙한 청설모는 도망가지 않고 밥 달라고 아가에게 다가갑니다.
그러자 그런 청설모가 무서워서 아빠에게로 도망쳐오는 못난이 -_-
어익후~ 저 못난 얼굴 어떡하니 ㅜㅜ
그렇게 한참을 공원에서 놀다가 공룡특별전이 있길래 티켓 끊고 입장.
아가한테 공룡 첨 구경시켜주는건데 사내녀석이라 그런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박물관 구경마치고 저녁먹고 마사지도 받고 숙소까지 또 산보했습니다.ㅎㅎㅎ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보고 잘놀고 돌아왔어요.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도 긴 글 쓰느라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ㅎㅎ
대만에도 파칭코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혹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와이프랑 아가랑 재미있는 시간보내려고 마음먹고
마음속의 마귀를 물리치고 잘 놀다가 왔네요.
일본가면 파치하느라 사진도 안찍고 하루종일 돌리돌리만하는데 다른나라가니 또 새롭고 재미있었네요.
파치 안하고 즐겁게 놀았으니 이젠 또 돌리돌리하러 가야죠.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후쿠오카 예약했어요.
글 쓰고보니 기승전파치로 끝나네요.
지난달에 놀러다니느라 근무일수가 열흘고 안되다보니 우리 사장이 짜른다고 난리길래 제발 좀 짜르라고 그랬어요.ㅋㅋㅋ
아마도 이번 원정이 올해 마지막 원정이겠네요.
또 즐겁게 돌리돌리하고 후기로 뵙겠습니다.
빠이여~~
첫댓글 최고...^^
안주무시고 뭐해요 ㅎㅎㅎ
@쳐키ll서울 출근했어....ㅠ
장문의 대만 여행사진 잘봤읍니다.
사진만 보면 정말 주변 붉은등하고
지저분하게 낡은건물만 빼면 일본거리
같군요. ^ ^
일본하고 유사한 점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친일본적인 성향은 일본이 식민지 시절 공을 많이 들였던 영향이 큰가봐요.
형님 재미나게 즐기신거 같습니다 ㅎㅎ 제눈에 만두만 보임 ㅋㅋ
아 반쬬가 요시무네랑 같은회산지 오늘 첨 알았어요 이거잡고 ㅎㅎ
오잉?
이 그림은 첨 봤다.ㅋㅋ
요시무네처럼 반쵸도 제작회사가 데이토지.
처키님 얼굴이 생각이 안 났었는데 애기 웃는 사진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애기가 붕어빵이네요 귀여워 ~
일주일동안 대만 여행 이라 참 좋은 아빠네요
ㅎㅎㅎ
불행히도 아빠 판박이라 슬퍼요.
외모는 엄마쪽으로 닮길 원했건만;;; ㅜㅜ
사진이 예술이네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사진사 해도 되겄네요. 예술로 찍어셨네요. 가족들과 여행 부럽습니다.
ㅎㅎㅎ
사진이 직업이예요.^^
사진사답게 사진 멋지다
가족힐링 완성이니 이제 쳐키 힐링을
ㅋㅋㅋ
이번에 후쿠가서 힐링힐링~
대만은 시고일 일본같은 느낌이죠 그래도 대만사람들 매너가 좋아서 여행하기엔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좋은 후기 감사
네. 말씀처럼 대만사람들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우왕~~아가가 짱 귀여워요~~물고기좋아하는건 저랑같군여ㅋㅋㅋㅋㅋㅋㅋ
대만하면 떠오르는게 망고빙수인데...맛있으셨나여?
한달에 10일 일하고 일케 놀러다니실수 있어서 짱부럽네여~~ 13일에 뵈어요^^*
망고빙수 맛있더라구요.
파는 곳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긴한데
보편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밥먹고 살려면 저정도는 찍어야죠.ㅋㅋㅋ
애기가 쳐키님 엄청 닮았네요 붕어빵^^
일단 사진작가시라 사진각도와 구성이 예술이네요. 부럽습니다. 마치 제가 여행갔다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에요 ㅋㅋ
이번 일본 원정도 장기네요. 저희도 가니까 뵙겠네요. 우리 어디에 있는지 아시죠? 항상그곳 ^^
완전 붕어빵이죠.ㅋㅋㅋㅋ
상상,늑대님 부부 위치는 말씀 안하셔도 다 알고있죠.푸후훗
조만간 뵈어요.^^
사진이 예술이네요 ㅎㅎ
돋보기 카메라로 찍은건가용?
화질좋네요
ㅎㅎ 돋보기카메라;;
여행은 가볍고 간단한게 좋아서 일반 똑딱이 카메라 들고다닙니다.^^
최고입니다!!혼또! ! 쳐키님처럼 찍어주시면 제 카메라울렁증 치유될듯! ^*^
남친님을 제게 보내시면 교육시켜드리죠.
원래 사랑하는 사람이 젤 이쁘게 찍어주는거래요.^^
짝짝짝~~!!!
진정한후기및 정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행인님 하이여~
제 사무실이 청담동 쪽인데 듣기로 행인님도 이 근처시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기회되면 언제 한번 뵈요.^^
대만 여름에가서 습식사우나 하고 왔던기억이 ㅎㅎㅎ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여름은 진짜 ㅎㄷㄷ
11월이라서 날씨는 아주 쾌적했어요.
제가 힐링 했습니다^^ 비정성시... ㅋ 노땅인정!
형님이 힐링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비정성시, 아비정전, 영운본색... 아아 추억 돋네요.ㅋㅋ
정말 멋지네요 ~ 여행 스타일이 저랑 비슷 하네요 ~
골목길 돌아댕기고 기웃거리고 먹고 찍고 ~ 그리고 또 놀고 ~
여행의 최고 묘미는 그런거 아니겠어요?ㅎㅎ
먹고 보고 놀고~ 잇힝~
@쳐키ll서울 저두 대만 여행 기획중입니다 근데 차로는 그렇고 기차나 버스로 움직이려니 정보를 많이 모아야죠
@천사-팅팅구ll남해안 타이페이 시내는 지하철이나 버스가 꽤 잘되어있어서 전혀 무리없으실거예요.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코스는 하루 일정으로 택시투어를 하는 편이니 그건 따로 알아보시면 되구요.
아니면 지우펀 쪽은 게스트하우스 알아보셔서 하루 지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쳐키ll서울 준비만 2년 입니다만 아직 정리가 만되네요
@천사-팅팅구ll남해안 뜨아~ 그 정도면 숙성이 거의 끝나가겠네요.
준비 오래하신만큼 재미있게 지내고 오시길 기원드려요.
@쳐키ll서울 가면 정마로재밌게다니다 올꼬에요
비정성시 압니다 당근 노땅이군요 스린, 시먼띵 옛생각 납니다
대만 지금가면 제일 좋은 날씨 즐길수 있겟네요..사진 정말 잘찍으셧네요
날씨가 그렇게 좋은데 매장에서는 패딩 팔더라구요 ㅋㅋ
대만은 습하지 않아여?
여름엔 엄청 끈적하고 더운데 요즘은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스압으로 사진만 즐감했습니다.ㅎㅎ
과연..예술인의 사진은 다르군용.
아드님이 너무똑같애서자꾸 웃음이.ㅋㅋ
ㅋㅋㅋ
울 아들 우짜노 ㅜㅜ
역시 사회적 지위가있으신 처키형이셔 @_@; 행님 아마저도 15일정도 출정예정이에요 ㅎ
ㅋㅋ 또 재미있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