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겪는 저림 증상.
자다가 팔이 저려서 깨는 경우도 있고,
발의 어느 부위가 저려서오는 경우도 있다.
급성이나 만성으로 발생하는 손발저림은
단순한 손발저림이 아니다.
심하게는 손발이 굳어지고 잠가지 못 잘 정도로 심하게 나타난다.
손발저림은 손과 발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손과 발이 저리다고 할 때 대부분 중풍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발저림이 중풍으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평소 고혈압, 심장질환, 비만등의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손발저림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고,
손발저림 증상도 완화된다.
손발저림이 올때는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면 순환이 좋아져 좋다.
온몸의 순환을 돕는 단월드 기체조가 손발저림에 좋은 이유가 이것이다.
손발이 시린 경우 중에서 가장 많은 경우를 차지하는 것이
배, 장이 차가운 것이다.
장에는 온 몸의 혈액중 50%가 몰려있어 복뇌라고 부른다.
장이 굳고, 차가워지면 자연스레 손발로 혈액 순환이 안되
손발이 저리게 된다.
단월드 기체조 중 장운동, 단전치기는 이런 장을 풀어줌으로써
손발저림에 효과를 가져온다.
54세 중년 여성인 B씨는 3개월 전부터 손발저림 증상이 생겼다.
손발저림 통증은 주로 밤에 나타났으며,
전날 손으로 일을 많이 한 경우에는 더욱 심했다.
손발저림 증상은 밤에 통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엄지손가락 힘이 약해져 수저질이나 글씨 쓰는 것도 불편해 졌다.
주변에서 혈액순환 장애라는 얘기를 듣고 약을 복용하였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B씨와 같은 손발저림 현상은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 없이 지내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현실..
흔히 나타나는 손발저림 증상
겨울이 되면 손발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손발저림의 원인인 말초혈액 순환 장애.
혹은 중풍의 초기 증상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많지 않다.
손발저림을 가진 사람들은 저릿저릿하다. 따끔거린다. 시린다. 라고 다양하게 표현한다.
손발저림이 마치 마취된 것같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와 다르게 찬물에 손을 넣으면 색이 희게 변하거나
운동후 손발의 색이 변하고 붓는 경우도 있다.
손발저림증 예방하기
1. 손을 장시간 사용하여 반복적인 일을 하는 것을 피한다.
2. 한 손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양쪽 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