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끝내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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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픽 경기에서 양궁으로 금메달을 딴 여자?
- 활기찬 여자
2. 변비로 심하게 고통받는 여자?
- 변심한 여자
3. 금세 울다가 다시 우는 여자?
- 아까운 여자
4.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여자?
- 고고한 여자
5. 다방에 가면 꼭 창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 창피한 여자
6.진짜 진짜 끝내준 여자?
- 앤하고 헤어진 여자
간 큰남자와 통 큰여자가 만나면 ?
.. 간통사건이쥐 뭐~~ㅋㅋ
.. 아님~ 말구여~~ ㅎㅎ
멍이 안들고 배겨
어느 부부(婦夫)가 이혼을 할려구 가정법원에 왔다
재판관 : 저 아저씨 이혼 사유가 뭡니까?
남 편 : 결혼전에는 여자 거시기 털 이
황금색의 금발이 매력적이라 결혼을 했는데...
일년이 지나니 지금은 그것이 검은색으로
바뀌어 지저분 해졌습니다. 이건 완전 사깁니다.
그순간에 부인이 골프 공을 남편 눈에다가 대따 던졌다.
남 편 : 야 이게뭐냐 ! 뭐하는 짓이냐?
부 인 : 재판장님 보셨지요. 이 쪼그만한 공하나
가지고 쳤는데도 눈탱이가 방탱이가 되는데...
일년간 시도 때도 없이 공두개(?)로
두둘겨 맞았으니 무었이든
멍이 안들겠습니까요?
70대 할머니 동창회
70대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 하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 할머니를 주시했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고 있었단말야~
우린 모두 잊어 아는 사람 없는데.....
그럼 네가 한번 불러봐라. 하고 권했다.
그러자 할머니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러자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
얘는 학교 다닐때에 공부도 잘하더니
기억력도 참 놀랍네.
칭찬을 받은 할머니 집에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할아버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내가 혼자 독창했다고~ 이소리에 할아버지도
깜짝 놀랐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었단말야~~~
어찌 불렀는지 다시 한번 해봐요.
그러자 할머니는 또 벌떡 일어나 아까와 같이
신이나서 불렀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
어 이상하네 !!
우리학교 교가와 비슷하네~~
출처: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원문보기 글쓴이: 고산 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