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2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3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33%,
조국혁신당이
2%
등을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8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3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져
3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결과 기대 조사에선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
과반 이상이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여론조사에서도
'탄핵
찬성'이
60%를
기록했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3%에
그치며 2위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전 주 대비
1%p
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3%p
하락하며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p
차로 더 확대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은 작년
12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이후
3개월
만의 일이다.
중요한 것은
이 여론조사 역시도 보수 과표집 여론조사이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재판 결과가 반영되기 전이라는 것이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1000명의
표본 중 보수가
323명(32.3%)으로
가장 많고 중도가
292명(29.2%),
진보는
256명(25.6%)에
그쳐 보수가
7%p 정도 과표집됐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고 국민의힘은 오직 영남(대구·경북,
부울경)에서만
우세를 점했다.
그 밖에 충청권에선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30~50대에서
우세를 보였고
40대와
50대에선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60대
이상 세대에서 우세를 보였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60%
이상을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확고부동의 1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대선 후보군들은 모두 한 자리 수%
지지율에 그쳤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5%),
오세훈 서울시장(3%),
홍준표 대구시장(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이 대표 지지율의 절반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
다음 대선
결과 기대 조사에선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이
34%,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
53%를
기록했다.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은
전 주 대비
5%p나 급락한 반면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은
전 주 대비
2%p 더 상승해 양자 간 격차는
19%p로
더 확대됐다.
아무래도 국민의힘의 거듭된
'이재명
네거티브'
공세로 인해 정권 유지를 원하는 여론이 더욱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
더 앞섰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이
더 앞섰다.
그 밖에
60대는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24% : 62%로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
2배
이상 더 앞서며 윤석열 정부에게서 완전히 멀어졌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2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3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조사에선
'탄핵
찬성'이
60%, '탄핵
반대'가
34%를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조사에선
'탄핵
찬성'이
60%, '탄핵
반대'가
34%를
기록했다. '탄핵
찬성'은
전 주 대비
2%p 더 상승한 반면
'탄핵
반대'는
전 주 대비
2%p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탄핵
찬성'이
60%
안팎,
'탄핵 반대'는
35%
안팎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탄핵
찬성'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탄핵
찬성'이
과반 이상이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탄핵
반대'가
우세했다.
그 밖에
60대는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70% : 22%로
'탄핵
찬성'이
'탄핵
반대'보다
3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지속적인
'우향우'
행보로 인해 중도층이 완전히 이탈했음이 드러났다.
이번
한국갤럽의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며 응답률은
13%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를
참고하기 바란다.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
완연한 봄 4월에도 전우님 모두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