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은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로 첫 눈이 내리고 첫 얼음이 얼며 겨울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드는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22일경 입니다.
소설 절기 즈음에는 꽁꽁 추워지는 대설이 되기 전 김장을 마치고 한겨울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추위속에서도 아직은 햇살이 따스해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작은 봄 "소춘(小春)"이라고도 부릅니다.
오늘은 땅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입니다. 이제는 정말 겨울 입니다.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해는 엄청 짧아 졌습니다.
낮의 길이가 짧아진 만큼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햇빛받는 시간이 줄어들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낮에 최소한 한시간 정도는 햇빛을 일부러라도 받고 야외활동을 하여야만 건강에 좋습니다.
부지런한 삶이 건강을 챙겨 줍니다. 오늘도 부지런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이... 고요함속에 참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침묵이라 함은 밭을 갈고 씨을 뿌린 후...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첫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小雪입니다. 울님들 겨울날씨 처럼 많이 추워졌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길..
해월 이 강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