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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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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2 정역의 지축正立과 1년360일說을 다시 사유하며...
인향만리 추천 0 조회 266 24.09.03 15:0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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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3 15:02

    첫댓글
    지구는 자전하지만...
    분명히 양자적 에너지가 작용하는 유기체 특성...
    에너지가 순환하는 유기체적 현상은 생명현상...
    그러므로 지구도 생명체,,,이자
    의식체(가이아 의식?)라고도 하는 것...

    의식도 전기적 신호에 대한 유기적 반응과
    그 작용메카니즘이므로...

  • 작성자 24.09.03 15:15

    정역을 공부해 보지도 않고, 그냥 지축정립과 1년360일이라는 개념만 붙잡고 혼자해보는 사유라 허접합니다^^

  • 24.09.03 16:36

  • 24.09.03 16:36

  • 작성자 24.09.03 16:42

    금화교역? 이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선천5만년과 후전5만년 사이가
    언제쯤이냐의 문제도 있겠죠~
    정역이 나온지 이미 100년도 지났는데...^^

    인디언 기우제식으로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식으로 지축정립?이 될 때까지
    몇백년이고 천년이고 계속 되뇌여야 한다면?? ㅎ

  • 작성자 24.09.03 16:46

    @하늘땅 이정호님 정역은 절판이던데요~^^
    그리고
    자전축이 수직으로 서게되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자리와 지구환경 변화,
    인간의 삶의 변화를 수 만년? 수 천년? 연구해온
    천문天文이 다 어그러지는데...ㅎ

  • 24.09.03 16:45

    @인향만리
    얼마 전에 발행된 이 책을 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9.03 16:56

    @하늘땅 자전축이 진짜 수직으로 서버리면
    수천년 연구되 온 천문과 지구의 관계도
    다시 새로 학문을 세워야 하는 건가요?

  • 24.09.03 18:18

    @인향만리 네, 지금 남북극 빙하가 대량으로 녹아내리는 이유는
    우주의 여름, 불의 문명에서 우주의 가을로 들어가려는 자연현상입니다.
    빙하가 대량으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말대로 기후변화는 더 심해지고
    지진도 더 잦아지고, 강해질 겁니다.

    앞으로 4~ 6년 과정이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대변혁의 시간대입니다.
    봄여름 분열발달의 양陽의 시간대에서 수렴통일의 가을우주, 음陰의 시간대로 들어갑니다.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생하고, 다시 음陰이 극에 달하면 양陽이 생하듯이
    지금은 봄여름 양의 시간대에서 수렴통일의 음의 시간대로 들어가는 우주의 환절기, 과도기입니다.

  • 24.09.03 17:41

    @하늘땅 복희팔괘도는 우주가 조판된 봄의 이치를 나타내고
    문왕팔괘도는 우주의 봄여름 분열발달, 상극相克의 이치로 낳고 자라는 생장(生長)과정을 나타냅니다.
    정역팔괘도는 우주의 가을 지구 1년 360일의 이치를 나타냅니다.
    김일부(1826~1898) 선생께서는 160년 전에 남북극 빙하가 대량으로 녹게 된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불교계의 학승으로 불리는 탄허스님께서 김일부 선생의 정역(正易)을 그분이 펴낸 책 주역선해(周易禪解)라든가 <부처님이 계신다면> 책에서 많이 인용하였습니다.

  • 24.09.03 17:46

  • 24.09.03 17:47

  • 24.09.06 13:01

    @하늘땅
    甲辰年 2024년 현재.

    증산상제 탄생 도기154년..도통 123년. 어천 115년. 갑진 30.청룡靑龍 38===== (460)

    .....주역은 개벽할 때 쓸 글이니.....

    己亥年에 包하고
    庚子年에 得天文하고
    辛丑年에 道統하고
    壬寅年에 너와 (김형렬) 만나고
    癸卯年에 銅谷.구릿골에 들었노라.

    그 다음이 .......甲辰年.....

  • 24.09.06 16:12

    @바람과 비 네, 반갑습니다.

    道典 5:362) 후천대개벽의 여명

    하루는 김병선(金炳善)에게 글 한 장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日入酉配 亥子難分
    일입유배 해자난분
    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출인묘진 사부지
    日正巳午未 開明
    일정사오미 개명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는 유시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

  • 24.09.06 16:14

    @하늘땅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黃泉神)이니 삼신(三神)이 되어 하늘로부터 자손을 타 내리고,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은 중천신(中天神)이니 곧 서신(西神)이 되느니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라.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生由於死하고 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 24.09.06 16:16

    @하늘땅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조상신(선령신)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 24.09.06 16:17

    @하늘땅
    상제님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는데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거늘
    정작 제사 받는 신명은 마당을 겉돌고 다른 신명이 들어가 제사상을 받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그 신명을 부르시어 “저 사람의 날인데 어찌 네가 먹느냐?” 하시니
    그가 답하기를 “저 사람이 살아생전에 저의 재산을 모두 탕진시킨 채 갚지 못하였는데

    죽어서도 그 은혜를 갚지 아니하니 오늘은 비록 자기 날이라고 하나 저의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하니라. 후에 상제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하루는 원평에서 천지대신명을 불러 모으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구석에 앉은 한 박복한 신명에게 이르시기를 “네 소원이 무엇인가 말해 보라.” 하시니
    그 신명이 아뢰기를 “자손을 둔 사람은 살아서도 대우를 잘 받고 죽어서도 대우를 잘 받아 왔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은 온갖 설움을 받아 왔으니 앞으로는 고루 낳아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 주옵소서.” 하거늘
    상제님께서 허락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앞으로는 중천신에게 복록을 맡겨 고루 나누어 주게 하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공덕(功德)에 따라서 그 사람의 복록이 정하여지나니

  • 24.09.06 16:18

    @하늘땅
    치우침과 사(私)가 없느니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 24.09.06 16:24

    @하늘땅


    道典 2:55)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내 사람
    하루는 김갑칠(金甲七)이 여쭈기를 “저와 같이 용렬하고 천하기 그지없는 자도 다가오는 선경세계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그게 무슨 말이냐.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2:73)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산다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 24.09.06 16:25

    @하늘땅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道典 8:10) “사람은 본을 받아서 깨쳐야 한다. 천지간에는 작은 검불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모르는 놈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느니라. 사람 못난 것은 쓸데가 없나니, 가난은 사람 가난이 가장 크니라.” 하시니라.


    道典 7:64) 마음을 잘 닦아 새 세상을 맞으라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천지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시속에 ‘병신이 육갑(六甲)한다.’ 하나니 서투른 글자나 안다고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 체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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