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베리하드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나서야 롬토의 참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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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제가 딸리고 적들도 제법 많은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 오니 전투할때마마다 긴장감이 있더군요.</P>
<P>그래서 전보다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져서 질문좀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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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커맨드가 높은 장군은 전투시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P>
<P>노말로 캠패인할때는 체감적으로 하나건 다섯이건간에 차이를 못느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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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장군들 매니지먼트능력은 어떻게 높일수 있을까요?</P>
<P>커맨드와 인플런스만 높은 장군들은 넘쳐나는데 매니지먼트높은 장군은 참 안나오네요.</P>
<P>어쩌다 스크롤2개라도 붙은 사위가 들어면 얼씨구나 하고 바로 승낙합니다.</P>
<P>그만큼 이것 높은 장수는 제대로 보지를 못했습니다.</P>
<P>수행원 붙여주는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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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구제불능 쓰레기장군은 어떻게 처리할까요?</P>
<P>별이건 올리브건 뭐하나 붙은게 없고 도시에 넣어 애라도 만들게 할까 싶으면 세금수입10%감소같은 해로운 특성이 달라붙어 없느니만 못하고... 적진에 보내버려 그냥 죽일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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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난이도 베리하드 기준으로 퍼블릭오더를 관리하기 위한 도시주둔군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P>
<P>이탈리아반도의 본토도시는 주둔군없이 장군하나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막 점령한 도시는 거의 1개군단이 주둔해도 겨우 normal tax를 받을수 있더군요.</P>
<P>그리고 많은 주둔군이 주둔하여 세금 많이 받는 것과 적은 주둔군에 세금 적게 받는 것.</P>
<P>둘중에서 어느것이 효율적일까요? 주둔군과 세금의 조절이 참 애매하고 어렵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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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한군단을 장군 두명이상이 지휘하게 되면 한명이 지휘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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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현재 스키피오 가문으로 플레이중인데 게임초반 시칠리아섬에서 화산폭발이 발생했네요. 이건 무슨 이벤트인가요? 시칠리아 3개도시는 모두 멀쩡했는데 때마침 화산근처에 있던 장래가 유망했던 젊은 장군이 갑자기 죽어버리네요. 우연입니까?...-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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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투창병의 활용법좀 알려주십시요.</P>
<P>저는 고대 지중해세계의 군대라고 하면 아무래도 활보다 투창이 로망-_-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환 활용하려고 해봅니다만... 궁수들에 비해서 너무나도 활용도가 떨어지더군요. 적은 미사일수와 너무나도 짧은 사거리에 그렇다고 데미지가 좋은것도 아니니... 실제로마군처럼 전방에다 내세우고 던진다음 후방으로 빠지는 전술을 구사하면.... 일단 상대의 기병이 튀어나오면 사기가 낮아서 투창 한방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패주하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후방으로 빠지면서 보병대열이 흐트러지더군요 .</P>
<P>그렇다고 궁수처럼 보병후방에 배치하여 지원화력으로 활용하면 일단 두방째부터는 보병이 적군과 근접전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아군뒤통수를 때리는것 같기도 하네요. </P>
<P>역시 여러모로 생각해 봐도 레인지건물의 테크가 올라가면 투창병자리를 궁수로 채우는 것이 효율적인듯 해서 아쉽습니다. 그보다 투창이나 짱돌이 활보다 나은 점은 뭘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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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가 느끼기엔 1. 커맨드수치는 아군의 사기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규모의 군단을 5성장군과 캡틴이 지휘하도록 해보면 캡틴이 지휘할 때, 보병들이 훨씬 이른 시기에 백기를 들게 됩니다. 롬토 로직 내부적으로 커맨드가 어떤 수치에 영향을 주는 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그렇게 느껴지네요.
4. 퍼블릭 오더 상세 내역을 보면 Garrison에 의해 올라가는 Order수치가 나옵니다. 군대로 올릴 수 있는 오더엔 한계가 있으니 신전, 오락시설의 건설 및 이민족 신전, 교수대 등은 기회가 되면 파괴해야 좋죠. 오더 페널티가 너무 심하다면, 반란도시로 만든다음 재점령 후 처단(exterminate)을 하시는게..
첫댓글 제가 느끼기엔 1. 커맨드수치는 아군의 사기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규모의 군단을 5성장군과 캡틴이 지휘하도록 해보면 캡틴이 지휘할 때, 보병들이 훨씬 이른 시기에 백기를 들게 됩니다. 롬토 로직 내부적으로 커맨드가 어떤 수치에 영향을 주는 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그렇게 느껴지네요.
3. 어릴때부터 악덕(bad trait)이 너무 붙어서 도시에 넣기도, 전선에 보내기도 어려운 넘들이 있죠. 아무개 the Mad 이런넘들은 저같은 경우 국내 반란군 소탕용으로 뺑뺑이 시킵니다. 반란군만 처리하다 보면 이런넘들에게도 어느덧 별이 서너개씩 달리죠.
4. 퍼블릭 오더 상세 내역을 보면 Garrison에 의해 올라가는 Order수치가 나옵니다. 군대로 올릴 수 있는 오더엔 한계가 있으니 신전, 오락시설의 건설 및 이민족 신전, 교수대 등은 기회가 되면 파괴해야 좋죠. 오더 페널티가 너무 심하다면, 반란도시로 만든다음 재점령 후 처단(exterminate)을 하시는게..
커맨드수치가 미디블 1처럼 용맹을 올려주는게 아닌가요? 저도 궁금했던 사항이었는데 대신 시원하게 긁어주시는군요.
거기에 몇가지 질문 더 드리면 아머와 실드의 차이점 그리고 일반창과 장창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실드가 화살공격과 관계가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듯하고, 장창은 4열공격가능 일반창은 3열공격가능이라고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정확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팔랑스 파이크맨들은 5줄이 가장 이상적입니다..(모든 유닛 전방거창 상태) 일반창은 적이 차징시 뚫리지 않을정도로만 세워놓으시면 알아서 잘 싸웁니당.ㅋ
pikeman(로얄파이크맨,레비파이크맨,팔랑스파이크맨 등) 종류는 매우(가장) 긴 창을 갖고있구요 hoplite 내지 spearman 종류는 (그리스의 전 보병) 그보다 약간 짧은 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