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 31명이 정책 의총 다음날인 14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비춰지고 있다. 그게 저희들이라도 나서게 된 이유”라며 “향후 당차원에서 의총 등을 통해 방탄국회 방지, 불체포특권 포기 등에 대한 당 전체 의원의 총의가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명계의 한 의원은 “불체포특권 포기가 헌법에 배치된다는 의견이 당내에 있는 것 아니냐”며 “그런 의견까지 모아 혁신안 수용 방식을 고민하는 논의가 의총 등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건데, 특정 계파가 치고 나가면서 결국 그쪽 선언을 따르지 않으면 수구로 몰리는 그림이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당내 계파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9일 만찬 회동한다. 두 사람 만찬은 애초 11일로 예정됐으나 당일 집중호우로 연기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등 당 혁신에 대한 협의 여부에 따라 계파 갈등이 분수령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v.daum.net/v/20230716183146175
남들 수박으로 멸칭하고 몰아넣고 지들이 수구가
되는건 싫은가보네
근데 니네 수구 맞잖아
첫댓글 논의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니들도 불체포특권 포기해. 못하면 수구 혁신 대상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