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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수출기업 채산 환율은 달러당 92.2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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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6 | 국가 | 일본 | 작성자 | 김일(도쿄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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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기업 채산 환율은 달러당 92.2엔 - 비철금속, 전기기기가 경쟁력 높고, 철강,식료품 등은 낮아 - - 해외 현지 생산 기업비율은 70.7%, 해외 현지 생산비율은 21.6%로 증가예상 -
□ 내각부 기업행동 앙케트 결과
○ 내각부가 매년 실시하는 기업행동조사 결과, 일본 수출기업은 내년 1월의 예상 환율은 달러당 105.7엔을 예상. 이는 2013년 12월의 103.5엔 대비 2.3엔 엔저 - 수출기업의 현재 채산 환율은 달러당 92.2엔으로 전년도의 83.9엔보다 8.4엔 엔저 -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전기기기 등이 엔고 수준, 철강, 식료품, 유리토석제품 등이 엔저 수준임.
업종별 채산 환율 (단위: 엔/달러)
주: ‘채산 환율’은 수출기업의 실수치 평균임. 업종별로는 회신기업 5개사 이상인 수치 자료원: 내각부 기업행동조사(2014.2.28.)
○ 설비투자 증가율: 향후 3년간(2014~2016년) 설비투자 증가율 예상치는 4.2% 증가. 전년도 조사수치는 3.5% - 제조업이 4.4%로 비제조업의 3.9% 증가보다 높은 예상치
○ 종업원 수 증가율: 같은 기간 종업원 수 증가율은 1.7%로 예상(전년도 1.0% 예상) - 과거 3년간(2011~2013) 실적치인 0.7% 증가에 비해 높은 증가폭 예상
○ 경제성장률: 2014년 실질경제성장률은 1.3%로 예상 -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명목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실질경제성장률 전망을 웃돌아 기업이 물가상승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
□ 해외 현지생산 기업비율과 현지생산비율은 모두 증가 추세 지속 예상
○ 해외 현지에서 생산하는 기업의 비율은 2012년 69.8%로 2011년의 67.7%에서 증가 - 2013년도는 70.7%, 2018년에는 73.4%로 상승할 전망
○ 해외 현지에서 생산하는 비율은 2012년 20.6%로 2011년 17.2%에서 상승 - 2013년도 21.6%, 2018년에는 25.5%로 상승 전망
○ 해외에 생산거점을 두는 이유는 ‘현지 및 진출 인근지의 수요가 왕성하거나 확대 기대’가 50.8%로 가장 높고, 비율도 전년도에 비해 5.0%포인트 상승
해외에 생산거점을 두는 이유(제조업) (단위: %)
주: 가장 중요한 이유를 택일하게 함. 상위 3개 이유 자료원: 내각부 기업 행동 조사(2014.2.28.)
※ 내각부 기업행동조사 - 시행처: 내각부 경제사회종합연구소 경기통계부 - 조사대상: 2013.11.1. 현재 도쿄, 나고야 정권거래소 1부 및 2부 상장 전 기업 2395개 사 - 응답기업: 867개 사(제조업 439, 비제조업 428개 사) - 회답률: 36.2% - 주요 조사항목: 경제전망, 업계 수요성장 전망, 예상환율, 채산환율, 설비투자증가율, 해외 현지생산비율 등
□ 시사점
○ 일본 수출기업의 채산 환율이 92.2엔으로 나타난 것은 현재 환율 수준이 102엔대임을 감안할 때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다는 것을 의미함. - 업종별로 수출 채산 환율이 10엔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은 업종별 국제경쟁력의 격차에서 주로 발생함. - 경제전망, 설비투자, 종업원 수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전년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을 알 수 있음.
○ 해외 생산기업의 비율 및 진출기업의 해외생산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엔저에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는 요인으로도 작용 - 엔저 국면에서 기업이 수출확대를 통한 국제시장 점유율을 높이기보다는 수익 확보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측면이 있음.
자료원: 내각부 기업행동 조사, 코트라 도쿄 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