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스케일 관련 질문 입니다

[펜더]

C키에서 C코드에는 도리안 스케일을 쓰면 틀립니다. C Ionian을 써야 하고요. 즉 C메이저에 도리안 느낌이 나게 하려는것 자체가 잘못된 선택입니다. 도리안은 1 3 5 7도만 봤을때 m7코드의 구성음을 가지죠 그래서 도리안은 m7의 코드와 잘 맞습니다. 그리고 블루스 스케일도 7코드와 잘 맞지만 m7 코드에도 잘 맞습니다.

코드별 선택가능한 스케일을 정리해보면

Ckey곡이라고 가정해보면

M7 Chord -* Ionian(Major key의 IM7 (CM7) 일때 )
* Lydian(Major key의 IVM7 (FM7) 일때
* Major Pentatonic (Major key의 IM7 (CM7) 일때)

7 Chord - * Mixo-lydian (Major key의 V7 (G7) , I7 (C7) , II7 (D7) 일때)

* Blues scale, minor pentatonic(블루스 스타일 곡의 I7 (C7) 일때)

* Hamp5↓scale (minor key의 V7 (예를 들어 A mionr key의 E7) 일때,
Major key의 III7 (E7), VII7 (B7), 일때)
(Major key의 V7인데도 부분적으로 minor key의 느낌을 내고 싶을때 사용가능)

* Mixo-Lydian b13 scael (Major key의 VI7 (A7) 일때 )

* Altered sclae (거의 모든 7코드에서 사용가능하지만
심하게 Jazzy한느낌이 나서 Pop스타일에서는 조심해서 써야함)
* Diminished scale(WH) (M7코드 앞에 붙어있는 7코드일때 사용가능 (Jazzy))

예를 들어 C키의 G7=>CM7이라면 G7에서 Mixo를 쓰는것이 일반적이고
Altered sclae, Hamp5↓scale, Diminished scale등도 의도적으로 쓸수있습니다.

등등등

m7 Chord - * Dorian (Major key의 iim7 (Dm7) 일때, 블루스 스타일 곡의 I7일때
Dorian minor key의 im7일때 (Miles Davis의 So What 같은곡) )
* Phrygian (Major key의 iiim7 (Em7) 일때
* Aeollian (Major key의 vim7 (Am7) 일때, minor key의 im7일때)
* minor pentatonic (거의 모든 m7에서 사용가능)
* Blues sclae (블루스 스타일 곡의 I7이나 im7 일때)

m7b5 Chord - *Locrian

등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좌측의 진규의 기타팁 게시판이나 기타랩 레슨글에 모드에 관한 내용에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또랑깡대]

좋은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한가지더 ^^C키에서 이오니안을 쓰면 너무 평범하니까 재즈 느낌이 덜날것 같은데 그래서 그렇습니다)...감사 합니다

[펜더]

재즈적인 느낌이 나게하려면 이오니안 말고도 다른 스케일을 쓸수 있겠지만 그것보담도 .... 스케일 선택의 문제라기보다 line의 문제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같은 스케일이라도 Line에 따라 Pop적일수도 있고 재즈적일 수도 있죠...마치 같은 마이너 펜타토닉을 쳐도 블루지 하게 들릴수도 있고 우리나라 민요처럼 들릴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