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 DARKEST MOMENTS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들
1 Kings 19:1-8
An angel touched [Elijah], and said to him, “Arise and eat.”
—1 Kings 19:5
찰스 위틀지는 영웅 중의 영웅이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일명 “잃어버린 대대”를 이끌었던 그는
그의 부대가 적의 전선 후방에서 포위되었을 때 발휘한 용맹을 인정받아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Charles Whittlesey was a hero’s hero.
Leader of the so-called “Lost Battalion” in World War I,
he was awarded the Medal of Honor for his bravery
when his unit was trapped behind enemy lines.
‘무명용사를 위한 묘지’가 헌정되었을 때는
그곳에 안장될 첫 번째 군인의 관을 메는 사람으로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When the Tomb of the Unknown Soldier was dedicated,
Charles was chosen to serve
as pallbearer for the first soldier laid to rest there.
하지만 두 주 후에 그는 대양 한 가운데의 유람선에서 뛰어내려
자신의 인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Two weeks later, it is presumed
that he ended his own life by stepping off a cruise ship
in the middle of the ocean.
엘리야처럼(왕상 19:1-7), 찰스는 외적으로는 강했지만
대중이 없는 조용한 순간에는 그에게 절망감이 찾아들기 시작했습니다.
Like Elijah, Charles was publicly strong,
but in the quiet, post-public moments,
his feelings of despair set in.
오늘날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큰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엘리야의 경우처럼
피곤하여 찾아온 일시적인 절망감일 수 있습니다.
People today frequently face situations
bigger than they can handle.
Sometimes it’s temporary despair brought on by fatigue,
as in Elijah’s case.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상대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18:20-40),
곧 생명에 위협을 느껴 광야로 도망갔습니다(19:1-3).
He had been part of a great victory over the prophets of Baal,
but then he feared for his life and ran into the wilderness.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절망 그 이상이 되어 오래도록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연민어린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해야만 합니다.
But often, it’s more than despair and it’s more than temporary.
That’s why it is imperative
that we talk about depression openly and compassionately.
하나님은 우리 삶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로 인해 이제는 우리가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여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다른 이들과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순간이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고 강하여질 수 있는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God offers His presence to us in life’s darkest moments,
which enables us, in turn, to be His presence to the hurting.
Crying out for help─from others and from God
─may be the strongest moment of our lives. —Randy Kilgore
Father, grant us the candor
to admit to each other that sometimes life overwhelms us.
And grant us the courage to help others fi-nd help
─and to seek it when we need it.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우리가
삶에 압도당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서로에게 고백할 수 있는 솔직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용기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