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되는데 그 새를 못참고 잠깐 들어왔어요.
저 진짜 여기 하루도 안오면 기분이 이상해요;;
금요일이네요 벌써 ㅜ_ㅜ
드림걸즈 봤는데... 비욘세는 진한 화장 한 얼굴이랑
간단한 화장 한 얼굴이 너무 달라서 사람들이 못알아보더라는 <-
잭슨이 나올때 완전 아~ 마이클 마이클~ 하고 왔죠.
근데 신기한게 ABC랑 비슷한 노래를 하는데 ABC가 아니거든요? 근데
ABC인걸 누구나 한 번에 알 수 있죠. 근데 로봇춤을 거기서 추더라구요.
아..... +_+ 그 시대에 마이클을 티비로 봤던 누님팬들은 참 뿌듯했겠네요.
제이미 팍스에게 제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여성비하적 태도를 가진 남성이었어요.
(Kanye West와의 Gold digger 퍼포먼스나, 곡이나 너무 그런 느낌을 받아서)
근데 나쁜 사장으로 나오니까 역시나.
에디머피 나이 많이 드셨군요... NY님 말대로 제임스 브라운 같은 느낌을 줬는데
스텝이 없으므로 무효 <- 마이클이랑 Whatz up with U에 나오던 모습이 겹쳐지면서
세월참..
정말 옛날 흑인 뮤지션들 척박한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와서.. 이젠 힙합이랑 알앤비가
주류가 되어버릴 정도니.. 대단한거 같아요. 그 중심에 마이클이 있었다는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
이거보고 마이클 생각 나는게 당연한 거 맞죠?
뼈속까지 마이클 잭슨 광팬인거 같아 씁슬하네요 ㅡ_ㅡ
첫댓글 저는 그거 보면서 에피에게 너무 빠져들어서 오히려 비욘세가 악역같았어요 . 조연이지만 제니퍼때문에 비욘세가 밀렸다는 리뷰들을 봤었지만 안믿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이지.. 에피역의 제니퍼가 예전에 아메리칸아이돌 나왔을때도 노래 진짜 잘한다구 생각했는데 건방진 행동?문에 떨어져서 안타까웠는데.... 이영화로 제니퍼도 뜬거같네요ㅎㅎ 나중에 따로 드림걸즈 검색해봤는데 사실 실제 에피 캐릭터 모델이던 플로렌스는 약물복용으로 죽고 디나역인 다이애나가 도와주지 않았대요.. /중간에 드림스가 얘기하는데 애기 마이클 역할 소년이 문밖에 있다가 경비원(?)한테 디나 기다리고있어요'할때되게 부러웠어요 = ㅠ =
신입니다 님도 보셨군요. 쇼비지니스는 참 비열해요 ㅋㅋ
씁쓸하긴여멋지시거만 ㅎ~
난 마이클잭슨때메 흑인이 좋아졌어여..그냥 흑인만보면 좋아여..^^
그래도 에디머피가 나와서 오버도 하고 하니까 재밋든데요,,ㅋㅋ
저도 어제 봤는데 영화 정말 볼만하더군요. 마이클이 나왔을때는 같이 본 친구한테 마이클 나왔다고 막 소곤거렸다는..ㅋㅋㅋ 속으로는 비명을 질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니퍼 허드슨 잘되서 넘 좋아요 싸이먼이 꽤나 미워했던거같은데ㅋㅋ 그냥 제 느낌상ㅎ 저도 이번 주말쯤 볼까 해요. 지금 거의 흑인 뮤지션들이 백인 뮤지션들 못지 않게 활약하고 더 큰 영향력을 보이기도 하는게 마이클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ㅋ 마이클이 아니였어도 MTV에 지금쯤 흑인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중요한 순간의 주인공이 바로 마이클이잖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