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양면성
탐욕, 그리고 분노,
질투와 집착의 감정은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있다.
그 숨어 있던 감정이 연에 따라
머리를 내밀고 나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하게 된다.
서양에서는 질투심은
녹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영어의 ‘green eyed’에는
사전적의미의,
①질투심이 강한
②녹색 눈의
③푸른 눈의,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신데렐라 그림에 있는
심술궂은 누이도
하나는, 뺨이 화가 나 빨갛고,
또 한사람은, 뺨이 질투로
녹색으로 물들어져 있다.
미국지폐는 뒷면이
녹색을 하고 있다.
‘green back’은
지폐의 별칭이다.
수입이나 재산을 둘러싼
질투심이 나오기 쉬운 것을
지폐의 녹색은 암시하고
있는 것인가?!
세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
책략가 이아고의 아내
에밀리아가 말한다.
“이유가 있어 질투하는 것은 아니다.
질투하기 때문에 질투할 뿐이다.
그것은 스스로를 부모에게
태어나는 괴물이다”라고.
안부로즈 비아스(1842-1913,
미국문필가)는,
“질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능력이 부족하다”라고.
인간은 전부 그 근본에서
보면 절대평등하다.
그 반면, 남녀의 성별, 성격,
체력, 재능 등의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눈에는 눈의, 심장에는 심장의,
신장에는 신장의 작용과 역할이 있다.
서로 교체하기는 어렵다.
그것이 아니면 다할 수 없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서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손가락이 다 다른 것도 이유가.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서로의 맛과 기능과 역할이 있다.
그것을 서로 질투하여 죽이는가.
서로 자극하여 진보발전으로 가는가.
요트의 에너지원은 바람이다.
넘어지는 것도 바람이다.
그것을 조절하는 것은 사람이다.
질투를 살리고 죽이는 것도 사람
질투로 자신을 죽이는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
나약하기 때문이 아닐까?!
“번뇌즉보리”라는 말처럼,
분노와 질투의 이면에는
향상심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불성이 숨겨져 있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잘못을
성장의 양식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카페 게시글
인생나침반
질투의 양면성
상현 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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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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