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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이마에 맞으며 보는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풍광은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금은 유채꽃을 심어 봄나들이 나온 전국 여행객에게 화사한 봄의 향연을 제공하고 있는 남해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입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바닷가 언덕을 따라 자연의 형태 그대로 논밭을 일구어 놓았는데요 마치 바다의 연장선이 되기라도 한 듯 바다 물결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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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남해군의 앞바다를 초록과 노랑으로 채색을 하여 마치 캔버스 속으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남해 다랭이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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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쉼터 정자에는 유채꽃을 즐기러 온 전국 여행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이렇게 작은 꽃들이 모여 군락을 이룬 유채꽃밭이 큰 즐거움을 줄지 몰랐습니다.
하나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예로부터 고기떼의 망을 보는 사람을 망수라고 하였는데요 망수는 다랭이 앞바다에 고기가 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쳐놓고 고기떼가 그물 안으로 들어올 때
신호를 보내어 배에 있는 어부들이 그물을 올리고, 이때 고기들이 방향을 바꾸어 도망가려고 하면 돌을 던져 고기떼가 그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어부들이 그물을 건져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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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수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바라본 남해 다랭이마을 모습입니다.
거인국의 계단처럼 보이는 다랑논은 옛 선조들의 근면성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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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에는 봄을 맞이하여 꿀을 모으려는 꿀벌들의 활동이 많이 보이는데요
꿀을 잘 모아 잘 번성하여 자연 생태계를 잘 유지시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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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논은 해파랑길과도 연결이 되는데요
해파랑 길로 들어서면 이런 대나무 숲길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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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채꽃에 나비 한 마리도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꿀벌과 나비 모두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즐거운 봄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남해 다랭이마을 남파랑 길에서 만나는 다랑논의 모습인데요
옛 다랑논과 지금 새롭게 쌓아 올린 다랑논의 모습이 고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타임 게이트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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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채꽃 뒤로 여행객을 반기는 쉼터 정자의 모습입니다.
다랭이논을 거닐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자는 여행객에게 좋은 쉼터가 된답니다.
쉼터 정자에서 바라본 또 다른 장소의 쉼터 정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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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쉼터 정자 아래로 바다와 근접한 바위 군이 보이는데요
여러 사람이 바위에 올라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남해 바래길과 남파랑 길이 함께 이어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남해 다랭이마을의 산책길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다랑논의 생명수 물줄기가 흐르며 다랑논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작은 계곡의 모습입니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남해 다랭이마을 계곡의 물은 작은 웅덩이들을 형성하며 조금씩 고여서 다랭이마을을 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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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국의 계단 같은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다랑논 이곳은 젊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일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은 방문객이 오는데요 부모님을 모시고 한 일가족이 여행을 하는 모습에서 가족의 화목이 보여 좋았습니다.
거인국의 계단 다랑논을 보다가
사람이 걸어 다니는 돌계단을 보니 다랑논의 크기가 쉽게 비교가 되며
이 다랑논을 쌓은 선조들의 노고가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남해군 앞바다의 스카이블루 바다색과
노란 유채꽃은 계속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보이는데요
다랑논 자연에 쉼터 정자가 놓여 있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지니
이곳 남해 다랭이마을로 여행을 오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급경사 계곡을 흐르던 물이 웅덩이에 모였다기 이제 바다를 향하여
마지막 힘찬 소리를 내며 폭포가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을 한 남해도에서 여자의 자궁 부위에 해당하는 곳으로 5.9m의 수바위와 4.9m의 암바위가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바위로 이곳에서 기도하면 아이를 낳는다고 합니다.
옆으로 눈을 돌려보니 참새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무료 주차장소
남해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 제1 주차장에 주차하면 다랑논으로 내려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가장 맣은 사람이 이 길을 이용하여 다랑논으로 진입하는 길목이랍니다.
제2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남해 다랭이마을의 모습
이 길은 제2주차장에서 다랑논으로 진입하는 길목의 모습인데요
비고적 빨리 다랑논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진입로입니다.
제2주차장에서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쉼터 정자가 있는 유채꽃의 향연 남해 유채꽃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남해 다랭이마을로 이번 주말에는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다랭이마을 제 1주차장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다랭이마을 제 1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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