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종과 초대형종 품종의 강아지가 정상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경우, 골연골증(骨軟骨症, Osteochondrosis)과 영양성 이영양증(過營養性 異營養症, Hypertrophic Osteodystrophy) 및 고 관절 형성 장해(Hip dysplasia)등을 포함한 골격 질환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성장율의 영양학적인 관리가 골격 질환의 발생을 감소 시키는데 중요한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는 다음 사항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에너지 섭취의 증가와 빠른 성장은 골격 질환의 발생을 증가 시킨다.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은 골격 질환의 발생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료 내 높은 칼슘 농도는 대형종 강아지에서 골격과 관련된 병리적 요인을 촉진 시킨다.
대형종 강아지가 전형적인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 내에서 보이는 칼슘 농도 (예컨대1.20% 칼슘 농도 등)의 사료를 먹을 때도 여전히 골격의 이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여주어 더 낮은 칼슘 농도를 지닌 사료가 필요 하다는 것을 예시해 준다.
새로운 연구
총 36마리의 그레이트 덴 강아지가 칼슘과 인의 농도가 다른 3가지 처리 사료를 이용한 시험에 할당되었다.0.48% 칼슘 /0.40% 인 (LC)사료 0.80% 칼슘/0.67% 인 (MC)사료, 그리고 2.70% 칼슘/2.20% 인 (HC)사료
감소된 에너지 농도의 실현을 위해서 모든 사료는 전형적인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의 지방이 20% 내지 21%인데 비하여, 14%의 지방을 함유 하도록 조성 되었다. 사료 내의 적절한 단백질 : 에너지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료의 단백질 농도는 26%로 낮추어 만들어 졌다. 이 3종류의 사료를 이유 전부터 18 개월령까지의 성장기 그레이트 덴에게 급여했다.
실험 결과
80% 칼슘/0.67%의 비율의 사료를 급여한 강아지들은 좋은 골(骨) 미네랄 함량 (Bone mineral content, BMC)과 골(骨) 미네랄 밀도 (Bone mineral density, BMD)를 보였고 어떠한 강아지도 과영양성 이영양증 (過 營養性 異營養症, Hypertrophic Osteodystrophy, HOD )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48% 칼슘 /0.40%의 비율인 사료를 먹인 강아지들은 BMC와 BMD가 낮아서 사료 내 칼슘 수준이 불충분 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2.70% 칼슘/2.20%의 비율의 사료를 먹은 15두 중 5마리가 다리 절음, 즉 파행(跛行, lameness)으로 발전해서 HOD로 진단되었다.
결론
대형종 강아지의 성장률은 그들의 유전적인 잠재력에 비해서 적당하게 제한해야만 한다. 이것은 에너지 농도를 낮춘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가장 쉽게 관리될 수 있다.
다 자란 성견의 몸 크기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점진적인 성장률과 약간의 늦은 연령에 의해서 쉽게 달성될 수 있다.
대형종 강아지를 위한 이상적인 사료 내 칼슘 수준 (0.80%)은 전형적인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에서 보이는 그 것 (1.20%)에 비해 낮다.
대형종 강아지들은 독특한 영양적 요구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26%의 단백질 (고품질의 동물성)과 14%의 지방, 그리고 0.80%의 칼슘과 0.67%의 인을 함유하는 사료를 급여함으로 가장 잘 부합될 수 있다. 유카누바짋 대형종 퍼피도 이러한 근거에 입각해서 조성되었다.
그림 1 높은 칼슘 (HC: 왼쪽), 중간 수준의 칼슘 (MC: 중간) 및 낮은 칼슘(LC: 오른쪽)을 함유하는 사료를 급여 하는 그레이트 데인의 상대적인 몸의 크기
, Scott Ritchey 연사진 제공구 센터, Auburn 대학 수의과대학, Auburn, Alabama, U.S.A
대형종 강아지는 다르다.
대형 종 또는 초 대형 종 강아지는 첫 12개월 동안 빨리 자란다. 성장율이 과도히 촉진되거나 칼슘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진행성 골격 장애로 고통을 받을 수가 있으므로, 유카누바 대형 종의 경우 소형 종 퍼피 사료에 비해 지방을 낮춰서 에너지의 과도 섭취를 방지하고 지방 비율에 맞추어 단백질의 비율도 낮춰졌다. 또한 칼슘도 0.80%로 낮추어 조절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이 대형 종에서 최적의 성장율을 조성해 주고 진행성 골격 질환의 발생 기회를 최소화 시켜주는 것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칼슘과 인을 과다복용하면, 다리절음의 진상이 나올수 있다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는 굉장히 쇼킹하네요. 그동안 전 영심이 사료도 사료지만, 영양제(칼슘, 인)도 같이 먹였거든요. 성장기라서 성견때보다 좀더 신경쓰고 있는데,
이런 연구결과가 있다는 것에 좀더 관심을 같게 되네요. 전 그동안 칼슘은 골격에 도움이 되고 인은 모질에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좋은 내용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