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꽃술보다 車輛들이 더 많은(?), 밀양 위양지...

[오춘석]

 -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꽃은 이제 시작(4/26)..., 주말이나 다음 주가 되어야 예쁠 듯...?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옅은 구름...?***

아침 저녁이 다르게 꽃술이 늘어나는 동래 향교 앞 이팝나무 가로수...!

'어쩌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도 꽃잎을...??'

'맛있는 점심 쏜다'는 핑계로 마눌님 손을 이끌고 밀양으로 내달려......

울 이뿐 강아지가 골라 준, 오리고기 맛집(?) '일품 산수정'에서 '간장 산더미'와 '볶음밥'으로 배부터 든든하게 채웠다.

그리고 위양지로 점프... !!

"어? 웬 차가 이렇게 많지?? 꽃은 막 걸음마를 시작한 것 같은데...???"

잠깐 망설이다가 위양지를 한 바퀴 돌아나와 '무연 서각 마을'까지 구경한 후. 기와집 정원이 예쁘다는 카페 '1919 봄'으로...!!!

이러 그렇게(?) 밀양 나들이로 또 하루를 접었다. ㅋㅋ

그제 토요일엔 고향집(처가) 텃밭에 고추 모종 두어 이랑 심고, 지리산 신록을 찾아 칠불암과 피아골 드라이브...! ㅎㅎ

1.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꽃을 찾아서...

- 그저 그랬던(내 입에는?)  산수정 오리 간장 불고기와 맛있었던(마눌님 입맛에?) 볶음밥... ㅎ

- 위양지 앞 청보리밭 사잇길은 주차 전쟁터...?

-위양지...

- 이팝나무 꽃보다 무꽃이 더 예쁜 것 같아요! ㅋㅋ

- 무연 서각 마을에서...

- 카페 '1919 봄'에서... 

-마눌님은 '아메리카노', 나는 '바닐라 라떼'... ㅎ

2. 고향 나들이(4/24.토)... (지리산 칠불암 부처님과 피아골 산아래첫집 버섯전골...)

- 몽돌이와 토토가 지키는 고향집에는...

- 지리산 반야봉 남쪽 기슭(?)의 칠불사...

-벼룩나물과 흰제비꽃...

-칠불사 대웅전 부처님...

- 모란...

- 자연산 산나물 전문 음식점, 피아골 '산아래첫집'에서 '버섯전골과 더덕구이'로 늦은 점심 냠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