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비 온대서 일요일까지 쉰다고 해서
서울 행합니다
휴게소 사랑하시는 분이 계셔서 꼭 들어가야합니다
커피를 마셔야 해서
밥을 먹어야 해서
기름을 넣어야해서
특히 담배를 피워야해서
내가 간다는 소리에 막둥이 내외
빈 반찬통 잔뜩들고 남양주서 출발했다고 ㅋ
밥을 해 먹는 알뜰한 녀석들
짐 내리자 마자 녀석들 더 챙겨주려고
기계서 챙겨간 부추
큰다라이가 없어서 대충 비니루봉다리에 쉬키쉐키
맛만 있슴 되잖여유^^
급하게 밥상 차리다보니 완전 토끼반찬이네
시장이 반찬이다카고 먹어요
꼬미 덥수룩한 털도 좀 다듬고
두녀석 반찬통 앞세우고 남양주로 사라지고
다음날
커피마시러 분의기 좋은까페 나들이
엔틱한 분위기
울 수연씨 그러네요 이렇게 허름하게 꾸미라고 하면
할수 있겠다고 ㅋ
딸아이 각본대로 자연스럼게
“엄마 아빠 ~ 둘이 쳐다봐바아~~
요런 작품사진이 나왔네요 홍홍홍
감독 쪼아
담주 기계내려가야해서
검둥이 흰둥이 두고 다시 원주 내려가는 길
왤케 허전하고 심난한지
불안불안 내가 분리불안증후군!
첨으로 방문한 양평휴게소
밥 먹고 기름도 넣고
두마리 없어서 산책겸 집 가까이 돌아봅니다
가까이 홈플
간단하게 션한 매쭈 한잔으로 긴 휴일
마무리해요
강아지 두마리 일주일간 해방감에 건배! ㅋ
첫댓글 지예는 효녀
이쁜딸 있어서 좋으시죠
아름다운 시간들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