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양곡저수지 제2회 은행나무 마을 축제 열려
양곡저수지 일원 황금빛 에코로드 조성 사업으로 볼거리 늘어나
10월17일 11시 문광면 양곡 저수지 일원에서 개최 되었다
문광면 은행나무축제는 괴산군에서 양곡저수지 일원을 황금빛에코로드 조성 사업을 실시 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오늘 현재 양곡저수지는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 상류가 드러난 상태이다.
양곡저수지는 물이 가득 만수위를 보일때 은행나무길과 물에 비친 은행나무 반영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이다.
문광면 양곡 저수지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펼쳐진 은행나무축제에서는 괴산의 아소네 의 섹소폰 공연과 양곡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김치시연 두부 와 호박 해물 파전 등 먹거리도 선을 보였다.
괴산군이 황금빛 에코로드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문광면 양곡리에 조성중인 "황금빛 에코로드 명소화 사업"으로 습지조성등 양곡저수지 일원 을 가장 자연 가깝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괴산군에서도 은행나무길을 아름답고 테마가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둘레길을 조성 중이다. 2.1㎞ 거리의 둘레길은 ‘추억, 활력, 치유’가 주제다.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황금빛 에코로드 명소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창의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일원의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특색 있는 농촌마을 발전과 이를 통한 소득사업을 통해 지역을 명소화 시키는 사업이다.
황금빛에코로드가 조성되는 양곡저수지 일원은 40여년전 문광면 양곡리 마을 주민들이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은행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것에서 시작돼 지금은 400m로 펼쳐진 은행나무길을 따라 단풍철에 관광객과 사진작가의 발길이 이어지는 전국의 명소가 됐다.
테마파크 주변
지난해 양곡저수지
금년 10월17일 축제때 모습
지난해 양곡저수지
지난해 양곡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