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17,18장 묵상및 나눔(고라자손과 르우벤자손의 반역)

[커피향기]

 지난 주 구봉산 모임 민수기 16,17,18장 묵상 나눔하였습니다
그 유명한 고라 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 나눔하였습니다
 
1.자세하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번 읽었으나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은 레위지파의 고라자손뿐 아니라 
이스라엘 장자인 르우벤 자손인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라는 
세명의 인물도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르우벤은 아비의 침상에 기어 오른자로 장자로서의 명분을 상실한 대접받지 못한 열등감이 반역하는데 작용하였을 거라는
톰슨성경의 주석을 참고하였습니다.
땅이 갈라져서 그들을 삼켰다고 주로 알고 있으나, 대다수의 고라 자손과 르우벤지파의 자손들은  땅이 갈라져 장막과 함께 모든 것이 순간적으로 땅으로 삼키워졌습니다.

 그러나 민수기 16장2절 <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땅이 모든사람을 삼킨 후에, 향로에 향을 피워서 가지고 나온 250명의 족장들에게는 순식간에 불이 나와서 소멸하였습니다 <16장35절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2. 레위지파 족장들의 죄는 불로 심판하여 더 무겁게 다루셨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향로250개는 평평하게 두들겨 펴서 회막안 제단에 깔아서
모든 회중에게 하나님께 불평하고 지도자 모세에게 반역한 무리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하셨습니다.
 
3. 그럼에도 회중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원망을 하였으므로 다시 염병이 돌아서 일만 사천 칠백 명이 죽게됩니다
그들의 원망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지도 못하며, 농사지을 땅도 없는 광야생활로 그들의 생이 마감될 것이라는 두려움과 원망이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향을 피워서 염병이 도는 회중 가운데 가서 속죄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16장47절: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에 불을 그것에 담고 그위에 향을 두어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여기에서 속죄는 꼭 피를 흘려야 하는것이 아니라 향을 피워 그들을 위해 제사장이 속죄하였다는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를 향로에 담아 천사가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견도 있었고,
향을 피우는 것들에 대하여 우리는 좀 생경하게 생소하지만, 다른 종교들은 향을 많이 피운다는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4. 같은 레위 지파이면서 모세와 아론의 하나님과 친밀함에 대한 시기의 마음, 권력을 잡고 싶어하는 권력욕구등이 족장들이 반역을하는데 작용하였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톰슨주석 참고)

5. (17장) 열두지파의 지팡이 중에서 레위지파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함으로 레위지파를 택하셨다는 것을 재확인시키셨습니다~
 
6. 제사장과 레위지파는 기업이 없으므로 회중이 드린 제물등  온갖 좋은 것들을 주셔서 구별하셨습니다.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다시는 대적하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8장에 많은 것으로 레위지파와 제사장에게 주는 것들을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들은 신약시대에 제사장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7. 현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장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고 살고 있는가?
기업을 가지지 못한 제사장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커피향기]

여러 번 읽었으나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은 레위지파의 고라자손뿐 아니라

이스라엘 장자인 르우벤 자손인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라는

세명의 인물도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삼켜지고 난후 족장250명에게는 불심판이 있었고 그래도 원망하는 회중들은 염병에 걸려 죽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