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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잣나무는 재선충 병해충 강하고 잣나무 대비 3.7배 빨리 자라는 고급목재로 주목
스잣은 소나무재선충병, 산불지역 복구용 최적! 또 산불지역 복구용으로 개화시기가 늦은 헝가리 아까시나무묘, 쉬나무묘와 종자 보급중!
재선충병에 강한 스트로브잣(스잣)나무, 우수 조림수종에 선정 소나무, 잣나무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이 탁월한 스트로브잣나무가 우수 조림수종에 선정됐다. 또한 소나무, 곰솔, 잣나무와 달리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저항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자연감염 사례도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수종으로도 적합하다.
소나무재선충병(Pine wilt disease)은 기주 수목-매개충-병원체 등 3가지 요인 간의 밀접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이 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에 감염되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가 붉게 시들어 말라 죽게 된다.
소나무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고사목에 서식하고 있던 매개충의 몸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건강한 나무로 이동하게 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을 확산시키게 된다.
몸속에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고 있던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와 북방수염하늘소(M. saltuarius) 성충이 건강한 나무의 수피를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이 나무줄기 내로 침입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이 침입한 나무는 급속하게 증식된 소나무재선충에 의해 송진 분비가 멈추고 알코올,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를 죽이는 과정 ![]()
스트로브잣나무, 기후변화 적응 뛰어난 경제림 유망수종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2.4℃ 상승해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및 자생수종 쇠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강하고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의 확대 조림 가능성 평가를 위해 지난 16일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2023년도 96% 스잣종자를 미국에서 직수입하여 공급중이니 연락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