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9년
우리 둘째 큰엄마가 임신을 하고 계셨어
근데 애기가 좀 약했다네
이래저래 몸조심하고 계셨는데...
둘째 큰아빠, 큰엄마랑 같이 사시던 할아버지가 꿈을 꾸신거야..
집에 엄청 큰 뱀이 들어와서 할아버지가 때려 죽이고 내쫓는 꿈.
다들 알겠지만 뱀꿈은 애기꿈이잖아..
당시 우리집안 분위기..... 지못미..
그리고 결국 애기는 유산됐어ㅠㅠ...
둘째큰엄마 뱃속에 있던 애기 말고 우리 엄마 뱃속에 있던 애기가..ㅠㅠ
첫댓글 헐??????????????? 예상치못한 반전이다ㅜㅜ 힝 그럼 애기들어선줄도 모르고있다가 알게된거야?ㅜㅜ
아니 알고 있었는데 아직 말씀을 안하신 거였대;
어우... 마지막줄... 언니 동생이 유산된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90년 생임ㅋㅋ 내 위로 유산 6번 하셨어ㅠㅠ
헐...유산이 많이 되는구나..........ㅠㅠ 흑
언니 귀한자식이구나!
그러게 언니완전 귀한여성이네!!
으??? 나 저번에 구렁이가 날 물길래 내쫓았는데................. 울언니 그래서 애기 못갖고있는건가ㅠㅠㅠㅠ????
헐................. 이럴수가 ㅠㅠㅠ
근데 진짜 꿈을꾸고나서 기분이 찝찝하고 뭔가 꿈에서도 어둑어둑안좋으면 흉몽이래 ㅜㅜ
첫댓글 헐??????????????? 예상치못한 반전이다ㅜㅜ 힝 그럼 애기들어선줄도 모르고있다가 알게된거야?ㅜㅜ
아니 알고 있었는데 아직 말씀을 안하신 거였대;
어우... 마지막줄... 언니 동생이 유산된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90년 생임ㅋㅋ 내 위로 유산 6번 하셨어ㅠㅠ
헐...유산이 많이 되는구나..........ㅠㅠ 흑
언니 귀한자식이구나!
그러게 언니완전 귀한여성이네!!
으??? 나 저번에 구렁이가 날 물길래 내쫓았는데................. 울언니 그래서 애기 못갖고있는건가ㅠㅠㅠㅠ????
헐................. 이럴수가 ㅠㅠㅠ
근데 진짜 꿈을꾸고나서 기분이 찝찝하고 뭔가 꿈에서도 어둑어둑안좋으면 흉몽이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