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합, 충, 형, 파, 해로 분석

성격을 합, 충, 형, 파, 해로 분석 1) 합이 있으면 대화와 타협의 논리가 발달하여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 하고, 합이 많으면 큰 뜻을 이루기 어렵고, 인간관계로 인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충이 있으면 경쟁과 역마의 논리로 천간의 충은 두뇌 총명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보고, 지지의 충은 역마성으로 보고 직업에 참조하여 성격을 판단할 때는 경쟁심이 강하고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3) 형이 있으면 변화와 조화의 논리로 사주에 형이 있으면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의료, 법무, 세무, 보험 등의 조정이나 균형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합니다.  성격 분석의 정리 이렇게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전체적인 성격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만 보고도 ‘저 사람은 일간이 辛일 것이다’라고 맞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격(性格)이란 어떤 상황에 대처할 것이라는 것을 추측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고, 어떤 성격을 가졌다는 것을 알면 어떤 일에 적합하겠다는 것으로 연결이 가능할 수 있으니 성격의 분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격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겠지만 성격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각각 타고난 성격은 다른데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 간에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 木일간이 대화를 시도하면 金일간이 대화를 가로막고 자기 말만 합니다. 우리가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생각해야 옳을 것인가? 木일간이나 金일간은 반대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까 당연히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겠죠. 문제의 해답은 서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인정한다면 다툴 이유도 없습니다. 서로 반대의 기운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다름을 인정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음양에서 배웠듯이 다름은 서로 상대성이지 반대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의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성격이나 성향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을 하는 사회가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