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6:1~10 끝까지 선을 행하라!

[혁겨씨]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이웃을 위해 어떤 씨앗을 심느냐에 따라 거두어

들이는 열매도 달라집니다. 왜냐면 성도의 삶은

심음과 거둠의 원리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바울은 남의 잘못을 거울삼아 나를 주의

깊게 성찰할 것을 권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면 비난, 책망하기 급급합니다.

교회는 평등한 공동체로, 각자 자기 짐은

자기가 질 뿐 아니라 서로를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합니다.

혹 자신이 뭔가 된 줄 생각하며 섬김 받기를

당연하게 여긴다면 바울은 이 사람을 향해

스스로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남과 비교하는 자랑은

자만심이요, 교만일 뿐입니다.

바울은 가르침을 받는 자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명합니다. 서로는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끝으로 바울은 신앙을 지키며 선을 행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고 아무리 선을 행해도 악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참 많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고 격려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선을

행하다 너무 쉽사리 낙심합니다.

우리는 그날 심어 그날 거두려는 조급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선을 행하는 자에게 주어질

믿음의 상에 소망을 두시길 축복합니다.

끝까지 선을 행하십시오! 이 씨앗을 공동체 안에

심다보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아름답게 자라

누군가 쉴 수 있는 나무 그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자신의 일을 감당할 뿐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짐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성도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성령을 의지하며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함으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공동체를 세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재형 직선대 6기]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Believe in God]

아멘! 나의 의가 아닌 오직 주님의 의만 드러나기 원합니다!

[임혜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