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소방청신설추진위원회’는 전국대학의 소방학과 교수들 50여명이 “현재 소방방재청은 무늬만 소방으로 잘못된 조직임”을 통감하고 “지방사무인 소방사무를 국가사무화,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 돼 있는 조직을 국가직화, 소방방재청의 소방 외의 업무는 관계기관으로 이관해 소방방재청을 소방청으로 해달라”는 취지로 만든 임의 단체라고 합니다.
동 위원회는 “새로운 정부출범 시에 이런 주장을 해야 효율적이겠다.”는 “소방학과 교수님들이 학문적인 순수한 마음으로 출범시켰다”며 여타 소방에 내재한 소방현실에 대하여는 모르고 있어 “답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상기 위원회 송용선(목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공동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출범하면서)소방 쪽 어디와도 접촉한 바 없으며,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며 각 시도소방본부에 초청공문을 보낸 것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동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춘하(한국 화재소방학회회장)김엽래(전국 소방학과 교수협의회장)송용선(목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입니다. (12월31일 목원대학교 C동 340호실에서 11시경 취재하였습니다)
첫댓글 대한민국에 위원회가 많지만 당사자도 모르는 위원회라...
순수한 마음이라...
소방현실을 모른다...
현실을 모르면서 왜 나서는지 정말로 이해못하겠습니다.
소방방재청에서 소방청으로 간판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현장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하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잘 파악해서 현장활동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데 노력을 해야 될 판에 현장 경험이 없는 교수님들 까지 몇몇 사람의 의견을 따라 위원회를 운영해 뭘 어쩌자는 건지 쯔쯔
소방방재청,독립소방청 다 때려 치우고 기초자치단체로 가야 합니다.
계급장 다 떼네어 버리고 모두 현장에 투입시켜야 합니다.
소방청 독립하고, 경찰처럼 령이상 국가직으로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기초로 가면 소방 자체가 기초되는데..........참 아쉽네요
교수님들이 그러시면 안돼지요.
위에 있는 몇사람때문에 그들을 대변해주었다니 어처구니가없읍니다.
윗대가리가 해결된다고해서 아래것들이 나아지지 않으며, 소방은 행정이 필요없는 현장활동입니다.
교수님들 행정은 일반직에 넘겨야 현장소방이 발전된다고 토론회를 해주세요.
지금 소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독립소방청을 운운하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 이들은 하위직과 상대안하고 상위직들과 상대하니 그럴수 밖에 하위직의 애환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독립소방청을 만들자고 하니 우리나라 행정하는 것들 정말 현장한번 안가보고 지껄이니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요 ?
참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에시당초부터 소방출법자체가 기초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국가소방을 해본 경험이 없는 조직체 였다는 것을 왜모
르는지 가 문제입니다. 95년도 삼풍터지고 일반직들은 재난관리법이 필요성을 제기, 10년간 연구끝에 재난관리법
을 통과시켜 소방+민방위 합쳐 소방방재청 발촉시켰습니다. 소방은 이를 계기로 꼬리를 내렸습니다. 소방관으로써
는 참담한 심정이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여간 궤변으로 들리는 황당무계한 말들입니다. 조직운영 능력도 없는 소방을 해체하면 되고 요즘 카페에서 주장되는 학교와 같은 운영방직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교사와 같이 단일호봉제 찬성합니다. 행정은 지원하는 부서인데 지금 그런가요. 격무부서라고 하잖아요.
소방독립청 만들려고 하는 취지는 무엇인지 ..? 묻고싶습니다.
이제 알 것 같아요... 청에서 하는 일은 무조건 반대하면 맞는 말!!!
청에서 하는 일 찬성하면 틀린 말!!! 정말 간단 하죠??
이해가 잘 않가요